Saturday, June 08, 2019

2019년 라틴아메리카 축제 전격 취소와 성북동 탐방



길을 잘 몰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하나에 500원인데 부드럽고 맛있다.




           









앉아서 기다리는 외국인들


             



왔다가 그냥가는 한국인도 여럿,,,





 최소한 사전 공지라도 해야하는 것 아니가 싶다 여러 약속 취소하고 왔더니,,,


집에 와서 PC로 검색하니 아래 링크를 타고 연기되었다고 한다.

 위에 성벽이 보인다...헛걸음 하기 싫어 지도 여기저기를 검색해 돌아다님


 간송미술관을 가려했는데 올해 휴관
 장승업 집터를 가본다.

장승업 호취도 습작


 이근처인듯한데 동네 지나는 사람들에게 물어도 잘 모르신다.

이정표없기는 여기도 마찬가지,,,
주변지도를 검색하다 혜화문이 눈에 띄여 찾아가봄

예전성터의 흔적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 옛서울시장 공관자리이다.

언젠가 뉴스에서 본듯하긴 한데 서울시장공관이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 안내센터로 바뀌어 있었다.


 해방전후엔 대법원장공관이었다고 함
 장학금을 20,30년뒤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조건으로  기증한다는 글,,


이명박시장 자신이 서울시장당시 이룬 성공의 과업을 돌아보며 과거의 어려웠던 시절 자신을 돌아보며  쓴 자신감이 묻어난다.


물론  20,30년 후 자기 자신이 어떻게 될지 내다보지 못했지만,,,








 1층 한켠에 카페가 있다.
 마루에 누워 좀 쉬어본다,,,

이런 장소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민선시장 선거를 많이 하며 정보공개 및  선거전략 등의 이유로 조금씩 기득권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모양새가 세상이 조금씩 변하는 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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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