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ne 30, 2019

영화< 존 윅3:파라벨룸 (2019)John Wick : Chapter3 -Parabellum >- 살인이 품격있고 우아하게 보이는 영화적 요소는?

영화번역가 황석희님 페이스북에서 1.2편 예습 안내(이번 존 윅3의 번역으로 참가하심) 👉

예습이 필요하다는 지인의 안내로 급하게 DVD예습

1편👉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9/06/john-wick.html

2편👉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9/06/blog-post_52.html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촬영: 단 라우스첸 (1954년생 ㅎ ㄷ ㄷ/ㄷ/ 늑대의 후예들, 셰이프 오브 워터/ 존 윅2)

배우: 키아누 리브스,할리 베리,로렌스 피쉬번,랜스 레드릭,이안 맥쉐인,아시아 케이트 딜런,안젤리카 휴스턴,사이드 타그마우이,



영화는 파트1,2,3으로 나뉘어 있는 듯하다.

기존의 결투씬에서 벗어난 좀 더 차별화된 좀더 판이 커지고 다양한 인물과 세계관이 등장하는 모양새이다.

영화관의 터질듯한 사운드와 실감하는 영상이 몸을 움츠리게 하는 잔인한 장면도 있지만 원본화질에 필터링을 해 색감 보정을 한 부분이 이쁘기도 하도 원래원본이 황량함을 살리는데 더 좋지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랬다.

등장하는 배우들의 비주얼이 뛰어난 킬러가 아닌 귀족,CEO 같다.

심판관으로 나온 아시아 케이트 딜런이 인상깊다.

뭔가 영화가 고급스러워 보인다.

대사나 의상, 건물, 배우 비주얼,,,

이소룡 영화를 오마쥬 하거나 영화 <악녀>를 오마쥬한 부분이 이부분가이구나 싶기는 한데 둘다 원작을 못 봐서 슬프다,,,

존 윅2에서도 보였는데 사소한 풀샷에서 배우(스턴드맨일수도)들의 행동이 부자연스럽다.

쉴새없이 싸우고 깨지고 달리는데 지루할 틈이 없다.

아이맥스로 찍은 듯한데 국내개봉은 안하는 듯 하다.

메가박스에서 봤는데 늘 빨대 비치하는 곳에 티슈를 둬서 늘 요긴하게 쓴다.

좌석이 넉넉하고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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