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27, 2019

영화< 존 윅 John Wick (2014) >-빠른 전개와 쉬지 않은 액션, 고급스러운 분위기

감독:채드 스타스키

촬영:조나단 셀러 <러 <데드 폴2(2017)>,<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2013)>

배우:키아누 리부스,아드리안 팔루키,웰렘 데포,알피 알렌,딘 윈터스,랜스 레드릭,
미카엘 니크비스트



존윅3를 보자고 늦게 전화가 와서 1,2를 보지 않으면 이야기전개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하여 예습용으로 보다.

광고는 많이 봤지만 왠지 B급영화 같아 보지 않았었다.

키아누 리부스가 꽤 키가 크고  걷는 모습 추정하기에 좀 둔하지 않나 싶은 인상이 들다.

미카엘 니크비스트가 왕좌의 게임의 그분이 맞고 폐암으로 2107년 돌아가셨다고 한다.

양복밖으로 드러난 탄탄한 상체가 강인해보이고 품위있는 말투가 보통 양아치랑 다르게 보인다.

호텔이나 직원들의 말투,절제,규율 등을 강조하는게 뭔가 상류층분위기가 난다.

역시 왕좌의 게임에 나온 알피 알렌 역시 양아치의 비위 상하는 연기가 좋았다.

존 윅의 분노의 원인이 너무 약하지 않나 생각도 들지만 그의 복수가 정말 빠르고 치밀하게 전개된다.

주변인의 대사나 역할도 허투른 부분이 없이 딱딱 맞는다.

격투 묘사의 질감이 이전과 다르게 신선하고 리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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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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