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부터 10시까지면 중간에 봐도 될꺼라 생각하고 날씨가 추워 굴국밥 먹으로 가다.
남해굴국밥가서 정말 푸짐하게 따뜻하게 먹었다.연말이라 모임하시는 분이 많았다.
그러나 밥을 먹고 오니 이미 시작된 서울라이트공연이 바로 끝났다?
6시50분부터 분위기를 띄우다 10분~15분정도 하고 끝나고 해서 하루 네번 하는 것
7시부터 10시까지 풀로 하는게 아니였다.
지나가는 아이가 "어 한다!"하고 뛰어 가길래 천천이 갔더니 바로 끝났다.ㅠㅠ
그래서 45분정도를 기다렸다.
추워서 동대문 두타를 돌아다니고 뒷건물의 교보문고도 갔다오다.ㅠㅠ
가자마자 끝...
10분전부터 음악이 흘러나오며 준비를 한다.
저밑의 개집은 무엇인가?
아마도 여기서 발사해서 빛을 쏘나 보다.
사진하나하나가 다 의미가 있고 우리 문화재를 활용하였다.
소녀의 아리랑 노래와 우주바이킹호의 우주소음이 겹쳐져 나오니 황홀경과 함께 우주에 혼자 더있는 느낌이 든다.
아리랑의 선율이 갑자기 슬퍼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