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석구석- 야구연습장 탐방기-남영역,강남역,신촌,홍대,철산, 수원, 목포 등
야구연습장을 땡깡 이라고도 친구는 하는데 보편용어는 아닌듯 하고 취미삼아 심심풀이로 다니던 곳을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 ⚾ 지하철 1호선 남영역 야구연습장 뒤에서 권투연습기계의 역동적인 음악도 투지를 불태우게 한다. 빠르다.지하철 2호선 강남역,신촌 CGV 아트레온 옆에 있는 야구연습장 보다 빠르다. 우중충한 공간이 고전미(?)를 뽑냄 덜컹덜컹 기차지나가는 소리가 어릴때 보던 야구만화분위기를 창출한다. 우측 탁구장길 기둥에 타구가 맞고 타석으로 날아와 좀 위험하다 아직도 500원짜리 동전 하나로 야구연습을 할 수 있는 서울의 유일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사장님의 투철한 서비스 정신 동전두개 1000원인줄 알고 넣었다가 한번만 나와 이야기하니 바로 한 번하게 해주신다. 사장님이 동전 10개 넣어도 한번 밖에 안나온다고 하신다. ================================================= 최근에 다시 갔더니 그 전의 강력한 강속구는 사라지고 아리랑 볼만 날아온다. 👉좌타석이 넓어 좌타연습하기 좋다. ================================================== 2022년 5월 모든 물가가 오르고 홍대야구장도 2000원 20개로 올랐는데 여기는 여전히 500원!!! ======================================================= 2022년 6월 어느 날 ☝시간이 흘러 시위의 메카가 광화문에서 서울역->삼각지로 바뀌었음을 알게 되다. 👆나를 반기는 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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