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에 나온 톰 홀랜드, <미하엘 콜하스의 선택>,<샤넬과 스트라빈스키>,
<007 카지노 로얄>에 나온 매즈 미켈슨, <제이슨 본>을 감독한 더그 라이만 감독을 믿고 봤
는데 뭐가 잘못 되었는지 이게 뭔가 싶었다.
영화 상영 전 차기작 예고 영상중 <카오스 워킹> 보러 왔는데 <카오스 워킹> 예고 상영 ㅋㅋ
코로나19로 관객도 없다 보니 관리를 안 하는 듯하다.
자기가 생각하는 게 노출된다는 설정과 영화상 기법으로 표현한 것, 사람들이 그런 새로운 환경에서 반응하는 것 말고는 마초적인 것, 미국인의 향수를 자극하는 이야기가 상상한 대로 이야기는 흘러간다.
영화가 끝나고 덜덜 떨며 불안해하는 눈빛 연기가 인상적인 여배우가 스타워즈의 데이지 리들리인 것을 알았다. 뭔가 어색한 놀란 눈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고 나중에 좀 찡그리고 햇살에 눈부셔 한다.
소설원작이고 3부작이라 의구심이 들거나 궁금한 인물은 나중에 2, 3부에서 등장할 듯한데 개봉 전 우여곡절이 많아서 후속작이 나올지 알 수 없다.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메가박스 MX 관의 ATMOS관의 사운드가 감동을 더 했기 때문이다.
사운드가 정말 좋다.
👉"카오스 워킹"이란 영화 제목에 착안해 영화 보면서 내가 상상한 예상 시나리오
이렇게 좋은 시설이 코로나19로 객석이 텅 비어버려 안타깝다.
정상화되면 만원 관객이 사운드에 흠뻑 빠져 감동을 더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