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23, 2019

청운동 윤동주문학관 Yoon Dong-Ju Literary House

 경복궁역에 내려 버스를 타기 이해 걸어가다 인왕산을 본다.

주변의 낮은 건물로 인해 산세가 보이는 산을 살리는 건축구조이다.
1968년  김신조 사건으로 순직한 정종수 경사님 동상

순직한 최규식 종로경찰서장

좌익경력이 있던 박정희가 그의 사상에 대해 미국에서 의심하자 이를 불식하기 위해 월남전에 참전하고 이로 인해 동서전쟁구도가 붕괴

이에 북한이 베트남전에 참전의사를 보이자 확전을 우려해 베트남에서 고사하고 북한이 간접지원차원에서 베트남에 참전한 한국의 후방을 치기 위해 김신조 사건을 일으켰다는 설이 있다.


 
윤동주 기념관
 연세대내에도 기숙사에 관련 자료가 있는데 동일한 것인지 옮긴 것인지 모르겠다.

 👉연세대 윤동주 기념관

촬영금지인데 옛날살던곳 우물,친필원고 등이 있다.

그의 일본재판기록에 주문,이유등의 용어가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판결문 용어임을 알게 되니 빨리 쉽고 좋은 한국어감으로 개정이 시급하다 하겠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으로 알게 된 그의 시가 그의 장례식에 낭송된 시임을 알게 되다.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9/08/blog-post_15.html

그의  <서시>를 다시 찬찬이 읽으니 여러번 읽었던 시인데 막혔던 길이 확 튼인 느낌이다.

그가 고민했던 고뇌의 문제는 우리가 하루하루 살며 만나는 여러 문제와 그리 다르지 않기때문이 아닐까?
 아이들,연인 단골 촬영장소라 찍기 힘들었다

건축구조상 이건 내적 우물

 덥다,,,더워
의대와 법대를 가라는 부친의 권고를 물리치고 문학을 택했다고 한다,,,

 이건 외적우물
북악산 
빨강 지붕이랑 멀리 남산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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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