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이전 에트루리아전 THE ETRUSCANS-RISING TO ROME-국립중앙박물관

기원전 죽음의 유물을 보러가는데 현재 사는 사람들의 아우성이 넘친다.

에트루리아 문명이 그리스에 영향을 주고 다시 로마에 영향을 주었다는 이야기인데 죽음이후의 세계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과 상상이 만연했던 듯하다.
 저승문을 형상화한듯한데 처음에는 몰랐다.

 반트,,,응회암이 눈에 뛴다. 화순의 운주사나 고인돌 유적이 응회암이라고 들었기 때문이다.

수중화산폭발과퇴적과 관련된 재질이라고 한다.













천병희 샘의 일리아스를 읽은때 화보에 나온 화병들 같다,,

내가 이런걸 실무로 볼 줄이야







 

멘르바,,,

 서구인들이 죽음,사후세계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했다는 유물이 놀랍다.






그리스 제우스셕에 해당하는 티니아
 그리스 전쟁의 신인 아레스의 원조인 라란
멘르바, 로마의 미네르바의 원조

살아있는 듯하다.위엄,위협,날카로움이 살아있다.
 
















 제물로 바쳐진 인체 일부과 남녀 성기,,,기원전에 해부를 했다는 것일까?

라틴아메이카에서나 야만의 상징으로 보이던 유적인데 고대 이탈리아에서도 같은 풍습이 있었나보다,,












 동물창자의 모양을 보고 점을 친다,,,





























 사후세계에 대한 상상력이 대단하다.






































 

 

 




 그리스 디오니소스가 로마제국의 영웅상으로 전이된듯하다.

영생,,,티모시 프리크와 피터갠디의 <예수는 신화다>라는 책에 보면 디오니소스=예수라고 설명하고 있다.

































인간중심적인 유물이 서구문명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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