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입구에 만들어 놓고 싶다,,,
감독:로버트 에거스
배우:안야 테일러 조이,랄프 이네스,케이트 디키
촬영:자린 블리슈크
공포영화라고 하는데 새로운 시도라고 해야하나 별로 안무섭다.
염소는 특이한 눈이 뭔가 신령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새소리는 경기를 일으킨다.
가족들의 혼란과 불신,오해는 <곡성>의 마지막을 보는 듯하다.
중간에 어린 남매는 사라진건지 죽은 건지 모르겠다.
부정하는 내면의 정체성에 관한 문제인가도 싶고 안야 테이러 조이의 큰 눈이 인상적인데 얼굴만 확대해서 계속 나와서인지 작아 보이는데 프로필상으로는 꽤 키가 크다.
케이트 디키는 낯은 익은데 비슷한 배우인지 검색해봐도 내가 본 영화가 없다.
4년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카일리 블루스>와 함께 상영한듯
여러 상황상 개봉하기 쉬운 영화는 아니다.
로버트 에거스 감독의 데뷔작이며 두번째 장편이다.
영화쪽 입문을 연출로 시작한게 아니고 세트 디자인부터 시작
의상 스텦 ? 출신
<브라더>단편 제작
이용철샘 < 더 라이트 하우스>극장 개봉용
<더 위치>는 수입할때부터 극장개봉 포기 RI?채널 풀려고 ?DCP 한국 스크린 최초가 아닐까? 해외배급용 DCP를 영상자료원에서 상영해줘서 고마움
<더 라이트 하우스> 올해내년 베스트 10 영화로 추앙과 관심을 받고 있다.
<더 위치>는 호러쪽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영화로 언급되고 있다.
스크린과의 문제로 1:33 대비
영화 1.66:1? 1.77:1? 블랙바 생김,밸런스 못 맞춤
4년전애 볼때는 예술적 호러하고 생각했지만 다시 보니 "무서운 영화"
<암전(2018)>을 보고 왔는데 무서웠다,,,
호러영화만 호러스러워야 하는가?
A24라는 배급사가 있는데 8~90%의 예술영화를 이 배급사를 통해 우리가 수입하고 있다.
전세계 예술영화 배급 장악하고 있고 좋은 감독 포섭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
일단 A24에 소속되면 예술영화 아트 영화계의 주요인물로 보여지는 경향이 있고 그외 감독은 소홀해 지는 부분도 있다.
A24에서 로버트 에거스는 어떤 면에서 주목 받았나?과연 미래의 작가인가?
1692년 메사추세츠 세일럼 마녀재판 사건과 이를 바당으로 아서 밀러가 희곡 '세일럼의 마녀들' 창작
90년대 영화 크루서블? 세일럼 마녀 재판 누가 중심인가?
유운성샘 영화적 배경은 17세기 초반으로 추정
이 마녀재판 영화와 어떻게 다른가?
웨스턴은 남성적 공간임에도 기존의 웨스턴과는 다르게 등장하는 여성성을 강조
유 고립되고 외딴적인 지역인인물구성 뉴잉글랜드는 미국 역사구성과 다르다.
위치적으로 북동부 접경지역이라 서부가 아니다.
도입부에서 공동체 일원인 자기들을 추방,위협하는 것은 서부극적 셋팅이나
전개되는 과정이 서부극과는 또 다르다.
이야기적으로 특이한 것은 별로 없지만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
저런 지역에 동떨어져 있는 감각을 포착한듯,,,
마을로 갔다 오겠다,,,식모 살이 가는 것
가족중 일원의 이탈로 어찌보면 가족과 이별하여 평생 볼 수 없는 상황
호러,재능,매니아 느낌이 없다.놀라게 하겠다는 의지가 안보인다.
밤이 되면 달빛,촛불
조명이 쓰이지 않았다.디지털 프로젝션 ?
집에서 모니터로 볼때 더 어둡다
그래서 필름으로 찍었어야 한다.
하지만 예산상의 문제 때문에 더 암부,밤장면 전해주고 싶었던 무드 암부가 밝게 느껴진다.
극장에 혼자 있는 느낌,외딴 곳에 있는 느낌이 들어야 하는데
(죄송한 말씀이지만)오늘은 관객이 많이 오셔서 그런 느낌이 안든다.
<암전>이라는 영화는 혼자 있다가 변을 당하는 영화 내용이라 극장에 혼자 관객이 없을때 더 무섭다.
10대 소녀를 초반 배치 마녀적 흉내를 낸다
의식 고집 마녀재판화 한다.
유 크로스오버 프리퀄이 아니지 않나?
이 순진한 여자 어쩌면 마녀일 수도 있다.
해외평론가중 페니미즘 영화로 접근하는 분도 계신데 최후의 승자,세계지배자,지배적 권력으로 파악하시는데 여성성으 맞지만 페미니즘 시각에는 이상하다고 생각
서부와 동부중주류 사회인 동부에서 서부로 가는 것
독일
남자 지배적인 사회에서 여자로 교체되는 것
<자니디타><40>서부로 상징되는 주체적인 세력40>
남자에서 여성으로 이동
"공포감"
이 이 영화에서 남자의 힘을 여자가 빼앗아감
여성성의 부정성 상징하지 않나?
유 미국 마녀 이야기가 실제 영화안에 들어간 경우
갑자기 보다가 자세를 고쳐잡고 집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듬
큐브릭감독의 영화 <샤이닝> 유사 설정
큐브릭과 관련해서 로버트 에거스 감독은 더 좋은 감독이 될 것이라고 생각
가족 구성원 중 아이가 가장 먼저 사라진다.마녀가 실제 있는가? 만났는가?하는 의구심중
외딴적 집단적 망상 예술적 호러
(아래 글부터 영화 내용이 공개됩니다. :스포)👇
갑자기 아기 배를 숲속의 마녀가 배를 짼다 먼저 다 보여준다
마녀의 존재를 먼저 보여줌으로 내부학살극,고립 이야기의 전개를 먼저 차단
큐브릭 감독은 노파변화씬
잭 니콜슨이 망상으로 처리
아기 죽은 장면이 표현되며 마녀는 망상이 아닌 실제한다고 이미 정해져
시가적으로 세고 "과감"하며 암시적이다.
환청이란 누군가 만나고 있다.망상 가능성을 차단하고 마녀의 존재를 각인시킨다.
영화의 정치성을 강조한다.
이 영화는 17세기 배경 마녀 이야기.집단적 망상
21세기 살면서 거리 두면서 바라보는 관점으로 같이 살고 있다는 느낌 준다.
염소,사과,새소리
유 <샤이닝>에서는 마지막 잭 니콜슨은 사진 속 장면 영화 전체가 다 망상
시각적 정보 일견 닮아 보이지만 다르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명작영화를 다 합친 느낌
이 17세기 정치성이 드러나며 촬영,배우 다루는 방식이 야만적이다.
(요즘 영화는 계약,보험체계 연계되어 잘되어 있어 안전하다.)
그 시대에 생생한 느낌을 화면에서 잘 전달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 영화는 블루스크린을 이용해 위험하지 않고 안전하게 찍는 대신 긴장감이나 생생함이 덜하다.
이영화에서는 배우들을 거칠게 다루지 않고 당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찍는 방식에서 무엇인가 다른 표현방식을 쓰지 않았을까?
유 아동학대 여지 문제
집은 통째로 지은 것 디자인이나 감독이전 스탶 경험살려 신경 쓴것
이 감독이 영화 자체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호러성에 기대하지 않았고 약했다.
집안에서 사운드문제 염소우는 소리,아기 울음소리
감독은 예술 영화쪽에 더 관심이 있고 호러는 아닌 듯하다.
쇼트쇼트가 다 공들여 찍은 흔적이 보인다.
주인공의 기도씬,일하는 아버지,젖물리는 어머니
이 드레이어 갈망? 북구적 엄숙함이 아닌 영국감독같은 느낌
거칠고 자연주의적 촬영
에듀르 캪틴<저주 받은 캪틴>,밴 유틸리 <캘리스트>
다음달 영화 신인여성감독 영화 올해 5월 전주국제영화제상영
<밀라MILLA>발레리 마사디안(프랑스) 주목받는 영화
9월17일 개봉예정
👉 https://www.koreafilm.or.kr/movie/PM_00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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