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19, 2019

<우리 강산을 그리다Through The Eyes of Joseon Painters>전 -국립중앙박물관

사진찍는 사람이 많아 나중에 틈날때 찍음

두 전시 통합권 끊음



나눠준 안내책자가 상당한 고퀄이다. 두고두고 참고할만하다.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908140034371185&select=sct&query=%EA%B5%AD%EB%A6%BD%EB%B0%95%EB%AC%BC%EA%B4%80&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THl-g6hjRKfX@h-j9RY-gLmlq

👆윗분이 너무 글을 잘쓰셔서 주눅들어 글을 못쓰다...

서울북보고에 다녀오면서이태호샘의 <옛화가들은 우리 땅을 어떻게 그렸나/생각의나무/2010>을 구매해 천천히 읽으며 관련 내용을 삽입하도록 마음먹음

맨처음 책을 발견했을대 <갸들은 땅을 어떻게 그렸나>로 읽혀 희한한 책이라고 생각해 뽑아 읽기 시작함 ㅋㅋ



1711년 정선이 36세에 처음 금강산에 간 때로 추정된다.
백석공이라는 사람과 동행했다고 기록되어있다.




금강산 그림 중 가장 오래된것1307년

일만이천봉은 결국 담부갈보살의 일만이천제자에서 유래된 말

😲일본에도 금강산이 있다는 걸 인스타에 올린뒤 친구 신청한 일본인을 통해 처음 알다,,
강세황은 66세에 장원급제한 곡절이 많은 삶을 살았다,,,명문가 출신이지만 형의 과거시험부정으로 30년간 야인생활을 하시며 예술혼을 불태우신다.
👉 https://news.joins.com/article/11892436

강세황이 그린 일종의 스켓치

필력이 느껴진다.



















정수영이 쉰서너살때 제작한 것인데 1796년 여름 유람한 것을 바탕으로 그린듯하다.

천안 직산의 휴류암이다,,,

<휴류암도>인데 그의 개성적인 건필을 사용한 암묘법이 잘 나타났다고 이태호샘이 책에 쓰셨다,,,






이풍익이 1825년 8월4일부터 9월2일까지 여행하고 <동유첩>이라는 여행기를 썼는데 이 안에 수록된 그림이다.







 
이태호 샘의 <옛화가들은 우리 땅을 어떻게 그렸나>에 보면 묘길상은 실상을 많이 왜곡한 작품으로 평가한다. 고려 좌상마애불을 앉았는 것을 서있는 것으로 고려 석등이 오층석탑으로 없던 학이 등장한다.연객煙客이라는 아호대로 담배때문에 기억력이 떨어진게 아닌가 싶은 추측도 하셨다.


김윤겸은 서자로 태어났으나 가문의 후광을 좀 받은 듯하다.같은 집안 서자들도 과거에 합격하고 집안내에서도 자유롭게 독서와 교양을 쌓는 개방적 분위기였던듯하다.정선과 집안이 가까워 많은 영향은 받았다.

여운있는 터치가 아련하다,,,

여러 화가들이 삼일포를 그렸는데 이상적인 면과 상상적인 구도를 많이 삽입하여 실경과 다르지만 창조적인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교과서에서 많이 본 그림 내 기억으로 서양화법을 받아들인 그림인데 원근법을 받아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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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