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그린이라는 배우가 이 영화를 보고 이자벨 아자니의 연기를 보고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1975년 작이라 영화기술이 지금과 많이 달랐다는점을 감안하고 보아야한다.
당시의 시대상,역사,빅토르 위고,생활풍속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편지를 쓰기 위해 종이를 사러 다는 것도 신기하다.
1863년 미국남북전쟁당시 남부를 지원하기 위해 영국군이 헬리팩스로 파견되는데
핀슨중위라는 사람에 눈이 멀어 미국까지 따라가고
그군인의 사생활(도박관련)이 안좋아 아버지(빅토르위고)가 싫어하는데도
두둔하며 가짜 결혼공증까지 받아 허위결혼신고를 하고 신문기사까지 내보내는 엽기를 보여준다.
영국군에서 사실파악에 나서고 핀슨중위는 극구부인하며 다른 지역으로 떠난다.
아버지는 정치탄압으로 망명중,,,
아버지의 명성때문에 신분을 속이지만 결국 아버지의 명성때문에 그의 소설을 감명깊게 읽은 흑인독자의 배려로 미국에서 고국으로 간다.
이후 정신적인 문제를 보이며 평생 실어증까지 보였다한다.
사실을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데 문득 최근 고려대 문리대에 올라간 여학생이 떠오른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421950
Look at the starry skies, but walking on the earth. But that is the past.And now,we are looking only to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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