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04, 2017

한강 서울함 공원 Seoul Battleship Park



가을부터 모습을 드러내다...




 추석연휴에 성산대교 위에서 바라본 모습

시청앞 벽면 홍보 광고






영국 템즈강과 미국 뉴욕의  허드슨강의 사례를 본받아 폐전투함을 공원으로 활용한다고 한다.


기사를 검색해보면 처음안을  수정한 듯하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07/0200000000AKR20161207028800004.HTML




 



개인적으로 전투함을 본 것도 처음이고 승선한 것도 처음

아이들의 학습효과도 좋을 듯,,,











 내부를 보면서 배가 얼마나 낡았는지 확인 좁고 답답하고 많은 사람이 몰려 오래 못있고 나오다.

여군침실이 따로 있었다.







 입구에 입장권자판기가 있다.아직까지는 무료(12.3까지)







 한강에 관련한 역사자료 전시

한강 수원에 대해 잘 나와있다.


참수리호는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활약한 고속정이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20200.html









화생방???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우리가 대륙이 바다로 나가는 첫출발이고 해양세력이 대륙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지정학적 위치에서 수많은 외침의 출발과 고비는 바닷길이었다.

바다의 소중함을 강조한 윤명철<바닷길은 문화의 고속도로였다/사계절/2000>

2015년 KBS특별기획 <바다의 제국>http://dankunjosun.blogspot.kr/2016/10/kbs-2015.html도 충격적으로 보았다.

해군교육사령관을 지내신 강영오 <한일가상독도해전/연경문화사/2000>에서는 1588년 영국이 스페인 무적함대를 격파한 것처럼 1592년 조선도 대마도 근해를 감시하며 부산에 판옥선 100여척으로 침략하는 왜군을 격파시켰으면 임진왜란의 7년 비극을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우리도 강한 해군을 갖고 그 꿈을 어려서 부터 키우기 위해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나름대로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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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