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14, 2015

서울 구석구석-안산에 오르다 Climb up a Ansan

안산 鞍山  길마 즉,말안장 같다고 해서 안산이다.

 
북한산... 병풍처럼 펼쳐진 명산이다.지금도 저기서 공사벌인 건설업체는 부도가 난다지...
 거북바위 거기에 올라가 앉아야 남자답다는 치기를 부리던 때가 있었지..

 독립투사의 혼이 서린 서대문 형무소 자리,독립문
 좌측 하단 도깨비바위,해골바위,갑신정변을 모의한 봉원사
하륜이 천도를 주장한 동교동터

이와 관련한 최창조 샘의 <한국의 풍수지리>


한국경제( 2001.1.11) 최창조의 풍수산책




 인왕산 백호의 자리

인왕산과 안산의 무악재고개는 삼국시대부터 천혜의 전략지였다.


이괄의 난의 주요장소고 12.12쿠데타 당시 탱크부대가 쳐들어온곳이다.

인왕산에는 국사당과 설울타리 전설이 있는 선바위가 있다.

63빌딩에서 본 북한산 안산 인왕산 북악산

백성들이 저 특이한 배치의 산으로 임금님의 권위와 신성함을 느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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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