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 죽음의 바다> , <서울의 봄> 개봉 당시 흥행 주춤 요인으로 언급되었지만 별로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듯하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이며 겨울왕국 제작팀이 만들었다고 홍보했지만, 내용이 좀 산으로 간 감이 있었다.
춤 동작과 카메라 무빙, 표정 연기는 대단하였지만, 선악 구도도 이상하고 주인공의 목표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다. 그나마 재미있는는 것은 아마도 아마도 취업 연령을 겨냥(?)한 인턴 면접 부분인데 주변의 인식이나 당사자의 기대감이 한국과 비슷했다.
영화에서 <피노키오>가 언급되어 다시 찾아보았는데 영상이나 사운드나 고전 중의 고전인데 애니메이션 기술의 발전이 고전의 감동을 따라 가지 못했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현란한 테크닉만이 아니다. 춤동작은 초기 인도영화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현란하고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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