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산사 순례 > 유홍준/2018/창비- 템플(Temple)이 아닌 모나스트리(Monastery)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제될 당시 템플(Temple)이 아닌 모나스트리(Monastery)로 영문 표기하여 수행공간의 의미 강조

산사의 건축미학, 터잡기, 주변 산세와의 조화, 건물배치가 고대에 이미 상당한 수준에서 이루어졌다.

<나의 문화유적답사기> 읽은 내용이 중복해서 또 나온다. 읽은지 오래되어 새롭게 각인하며 읽다.

우리말이라든지 시골이야기 등 작가가 현장답사를 통해 길에서 촌로에게 들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엮었다. 전문적인 내용도 있지만 이런 이갸기가 가독성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대한 독서량에 또 한 번 놀란다.

성주풀이의 본향은 제비원 석불

봉정사 극락전은 고구려식 건축물

박물관에서 사진촬영을 허용한 이유, 뉴욕메트로폴리탄뮤지엄 관계자의 답변

지증대사 일화는 신기하여 집중하여 읽었다.

노주석은 불우리, 화왕산 순우리말 불뫼, 자운영이라는 들꽃

청도 운문사의 새벽 예불 찬사

청도 운문사👉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1/11/unmunsa-temple.html

김훈 작가의 <현의 노래>에 나온 진흥왕이 < 진흥왕척경비>에서 "내 어려서 나라를 이어받아 나랏일을 보필하는 준재들에게 맡겼는데,,," 구절에서 강인한 면모이외에 아스라한 그 무엇이 문장을 타고 올라 온다. 정조대왕이 즉위 후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고 선언한 그 밤의 천둥번개와는 사뭇 다르다.

김훈 작가의 <현의 노래>👉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7/04/blog-post.html

화왕산성레서 왜군을 격파한 곽재우 장군

관룡사 용선대 석불의 당당함

연곡사가 소설 <토지>에서 최참판 댁 윤씨 부인이 동학 봉기한 수뇌부에게 얽히게 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광부 화가 황재형 화백에 대한 기록

☝2021.5 국립현대미술관 회천回天전

심검尋劍, 아상我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