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05, 2024

영화 < 애콜라이트 (2024) >-이정재는 자신이 스타워즈의 주인공이 될 것을 꿈에나 꿨을까?

 이정재가 출연한다고 하여 관심이 폭발했는데 드디어 공개되어 보았다.

연출자 중에 한국계 미국인이며 <파친고(2022)>를 연출한 코코나다가 있다.

살이 찐 건지 다른 외국 배우들의 얼굴이 갸름한 건지 얼굴이 피곤하고 힘이 없어 보였다.


뭔가 정감에 끌리 듯 후회하는 듯한 표정은 < 헌트 (2022)>에서 보여준 자기 보좌관 앞에서 진실이 드러날 때를 보는 듯하다.


액션 부분은 고전 연출을 택한 것인지 어색하달까 포스 있는 모습은 아니다.

강력한 첫 등장을 위해 인다라 역에 캐리앤 모스가 등장한다.

세계화 다양화로 유색인종도 스타워즈에 자주 등장하기 시작했다.


기회가 있을 때 잡으려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1화 ~2화를 보고 대충 이야기 구조가 파악되었다.

명상하는 장면을 보고 서양인이 바라보는 동양의 신비가 좀 더 구체화되고 있는데 명상의 내실까지 알고 있을까 궁금해졌다.

은하계를 장악한 제다이가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붕괴된다는 설정이 흥미롭다.

4화까지 봤는데 어렸을 때 인형극을 보는 것처럼 내용이 긴장감이 떨어 진다. 할리우드

영화에서 나오는 "머더"나 "프라미스"는 미국인에게 우리의 "아리랑"처럼 느낌이 있는 말일까?

늘 반복해서 나온다.



☝요드 판다르의 비중이 많아 지며 비중과 중량감도 달라지고 배우의 멋도 빛난다. 헤어스타일이 살아 꿈틀거린다.

5화에서 악당의 정체가 드런나고 전투씬이 현란하게 벌어진다. 잔인한 장면도 난무해 깜짝 놀랐다. 이야기기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6화에서 뭔가 변화되었는데 이야기가 미궁으로 빠지고 지루해진다.

7화, 8화를 보며 끝났는데 아마도 시즌2가 나와봐야 이야기가 정리될 듯하다. 살짝 나오고 사라진 인물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

전체적으로 아니세야의 포스는 강력했고 주문을 외우는 부분도 충격적이고 괴기스럽지만 사고로 인한 부분은 개연성이 부족해 보이고 전체적으로 세트 디자인이 부실해 보인다.

전투씬도 칼싸움 부분이 어색하다. 오샤,  메이, 카이미르의 설정, 개연성, 연기가 다 어색하다.

이정재의 강력한 제다이 연기를 기대했지만, 고뇌하는 철학자로 나와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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