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10, 2011

홀로 떠나는 가을여행2011-일연스님의 흔적이 있는 경북 청도 운문사 UNMUNSA TEMPLE

비구니 스님들이 아침에 모여 무재배하고 배추관리하는게 인상적









































☝처진소나무














일연스님이 1277년 72세로 주지스님이 되어 5년간  삼국유사를 집필했다하고,,,

그연세에 글이 보이실까?근력이 대단하신분,,,

 산에 둘러쌓여 아늑하다













































돌사자의 미소에서 해탈의 경지를 본다






관광객이 몰려오니 안내하는 스님이 꽤 작은 체구에도 신이났다

어리다고 해야하나 젊다고 해야하나...

나중에 들은건데 스님들이 나이가 +10살이라던데 수행을 많이해서 안늙는단다..

해맑은 미소가 기억에 오래남는다

통일신라시대 쌍탑

전쟁으로 상처가 난 백성을 치유하려는 염원일까

아니면 개인이나 왕실의 안녕을 위함일까?

그들의 소망은 온전하게 이루어졌을까?

그 염원의 완성은 지금 어디 있는걸까?

무상 무념





















주위의 단풍이 세상의 근심을 잊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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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2> 여러분량을 할애하여 기술하셨다.

고려 김사미난의 현장이기도 하다..

새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은 후일기약으로 잊혀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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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KBS 드라마 <사랑비>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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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