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ly 19, 2023

강헌(허니쌤)의 라디오 좌파 명리 시즌3 EP.26 [특집] 라좌명팀 셀프상담 01

유튜브 채널


죽돌님이 아버지가 되는 상황/ 3월3일 8일 당겨서 출산할 예정
11일 월이 바뀐다. 

갑인일 태생일 듯

출산일이지만 아들의 사주가 궁금해 출근해 방송 중

아내가 아들의 사주가 궁금하다며 출산을 앞두고 잠시 갔다가 오라고 허락했다고는 
하지만 앞으로 30년간 시달릴 실수를 하신 듯하다.

지산샘 : 올해(2018년) 초 강헌샘이 무술년 남북 화해의 해라고 예견하셨는데 영빨이 장난 아니시네요.

강헌샘 : 곧 새 책 신해철 관련 책 출간 예정. 최초 집필, (이전 작은 녹취작?)

신해철은 병화일주인데 무토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내가 극신약하여 갑목은 소토되지 않고 목에 칼을 들이대는 기운이다. 병화는 내게 없는 에너지도 생기게 한다.
 

낯선피디님 : 제 남친도 병화일주인데 강헌샘과 금방 친해진다.

죽돌님 : 원래 성격이 좋은 것 아닐까요?

강헌샘 : 또 또 을묘가 설치네, 이런 애는 입장 금지를 해야 하는데 무토가 너무 넓어 울타리가 없다. 그나저나 마누라나 아들이 다 갑목이라 등라계갑 할 텐데 더 기고만장하겠구만,,,

하여간 신해철과 나는 신해철은 일지가 자수고 나는 일지가 신금이라 삼합을 이루어 의기투합했다. 늘 만나서 기획을 하면서 이러면 돈 많이 벌겠다. 그런 얘기를 하며 제국을 건설하고 우주를 지배했다.

낯선피디님 : 1부는 깍두기인 죽돌님( 을묘일주 )과 낯선피디님(신일주), 2부는 지산샘(일주)과 강헌샘(신일주) 사주를 풀어 봄, 공교롭게도 정규방송에서는 위 사주를 다루어 본 적이 없음.

딴지일보 직원들은 대부분 역마살이 다 많은 듯하다. 직장이 유동적이라서 그럴까요?

죽돌님 : 언젠가 잡지에서 딴지일보 직원들 사주를 전부 모아보았는데 "식신"이 되게 많았다.

지산샘 : 활동성이 높아서 그런 듯하다.

강헌샘 : 사장부터 식신을 깔고 있다. 열심히 놀고먹으려는 속셈이다.

지산샘 : 죽돌님 아드님 명식을 보니 줄서야 겠다.

01. 죽돌님 셀프 상담





지산샘 : 죽돌님 아드님은 일간, 월간이 갑목이고 시간대는 병화가 최고 길한 시간대로 알려져 있지만 병화는 임수 위에 드는 것을 좋아 하기 때문에 신시가 더 좋다.

강헌샘 : 시주가 관인성인데 다 용신이라 아주 좋다.

지산샘 : 죽돌님 집안에서 출생하기 힌든 아이가 출생 ㅎㅎㅎ

예전에 죽돌님 사주 상담을 한 기억으로는 을묘일주가 간여지동이라 아주 가정적인 사람이고 아내랑 친구처럼 잘 지낸다. 

강헌샘 : 교활한 XX

지산샘 : 죽돌님은 을묘일주고 아내와 아들이 각각 신일주, 일주 다 갑목이라 큰 나이 사이에 있어 편안하다. 원래 겨울 을목은 봄이든 칠살이 왕하든 ? 을목들이 갑목을 제일 좋아한다. 원래 겁재라 안 좋아하는 데 을목은 갑목을 굉장히 좋아한다. 덩쿨 나무가 큰 나무를 타고 높이 올라간다. (등라계갑)






강헌샘 : 죽돌과 아들, 아내의 명식이 절묘하다. 마치 에코 공원 같다. 사주도 유전성이 있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진화된 버전을 보는 듯하다.

지산샘 : 가족들의 사주를 모아 보면 퇴보하는 가족도 있는데 두 분의 필요와 부족한 것을 아드님이 충족하고 있다.

강헌샘 : 죽돌이 사주는 , 정사, 대운으로 이어지는 중년 발복이 좋다.

죽돌님 : 죽아마 사주에 대한 아내의 질문

1. 을목일주 옆에서 신금 두개가 찌르고 있다. (일신충?) 이것의 의미

강헌샘 : 남자에게 관은 자식이고 고전문헌에 "남자는 (아내가 아니라) 자식 때문에 무릎 꿇는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수천 년 전에 정말 놀라운 통찰력이다. 을목이 양쪽에 편관을 끼고 있는 것은 자식을 위해 국가 기밀도 유출할 정도로 집착이 강하다는 뜻이다.

을목이 그나마 묘목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 양쪽의 신금 위협에서 버틸 수 있다. 그리고 월지 해수가 갑목 숨기고 있어 균형감이 좋다. 그리고 대운도 좋아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다.

을목은 갑목과 달리 명분을 잃어도 실속을 챙기는 경향이 있다.
평소에는 갑목보다 소프트하지만 
결정적 순간에 
갑목은 명분 때문에 망하지만 
을목은 자기 실리를 챙긴다.

죽돌님에 필요한 기운이 병화, 무토인데 하루(죽돌님 아들)의 명식을 보면 아름다운 자리에 놓여 있다. 하루는 화국에 삼합을 이룬다. 하루의 기운이 죽아마의 사회적 활동에 긍정적 영향 준다. 그 삼합이 일지에서 연지까지 나란히 붙어있다. 아주 강력한 힘이다.

지산샘 : 강헌샘이 단톡방에 재왕신왕하다고 올렸다. 자기도 강하고 재물도 강하다는 뜻이다. 돈이 눈 앞에 있어도 탁 거뭐쥐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 사주는 그렇지 않다.

강헌샘 : 신왕재왕이란 자기도 강하고 재물도 강하다는 뜻이다. 재물이 들어 오지만 내 자신의 힘이 부족하면 내가 재물에 깔려 죽거나 여자, 건강 문제로 파탄날 수 있다.

지산샘 : 일간 옆 양쪽의 신금의 위협에 대해서는 관인생, 인수가 탄탄하여 신금의 존재가 수 작용으로 운용되는것을 좋아한다. 물이 없거나 임수가 없다면 을목을 공격하는 형태가 될 것이만 연간의 임수랑 물에서 노느라 정신없다. 을목을 바라 볼 처지가 아니다. 하지만 수기운이 사라지면 문제가 된다.




을목은 굴신의 상이다. 
타협과 유연한 태도가 강하다. 
불리할 대는 땅을 기어서라도 문제를 돌타한다. 
처세술 뛰어 나다. 
갑목은 힘있게 밀고 나가지만 을목은 끈기 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학교 다닐 때 맨날 싸우면 지면서 
다음 날 
또 찾아가서 도전하는 스타일이다.  

죽돌님의 금세력이 확장되지 않고 83세 경신대운에서는 사회적 활동을 하지 않거나 자손이 장성한 이후라 내내 악운이 안 온다.

죽돌님 : 할아버지가 명리학자셨는데 제 사주를 보시고 40대 초반까지는 힘들고 발붙이지 못하겠지만 그전에 한 일이 아무리 의미 없는 일이더라도 나중에 다 모여서 뜻을 이룰 테니 고난에 굴하지 말라고 조언해 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어려서부터 40대 초반까지 빛 못 봐도 묵묵히 일하자고 결심했어요.

강헌샘 : 내가 보기에는 딱히 안 되는 일도 없었다. 을묘일주인데 좋은 기운 아니지만 천간지지가 자기 일주를 복사지원해줘서(복음대운) 을묘대운이 좋은 흐름으로 흐른다. 거기다 합화하여 기신이 아름답게 자신의 상관의 기운 꽃피게 한다. 이미 30대부터 문제없는 삶이 너무 쉽게 소프트랜딩했다. 그래서 묘대운에 편집장도 되고, 결혼도 하고 스피커도 갖고 집도 있다.

죽돌님 : 2번째 질문도 해결되었습니다. 3번째 질문은 작년에 세운이 바뀌었는데 무슨 의미 일까요?

강헌샘 : 소운이 바뀌었다. 바뀐 것이 더 좋다. 묘술합화로 목이지만  을목기운보다 묘목기운이 훨씬 더 낫다. 하면서 상관기운인 기자, 언론 일 하고 있다.

낯선 피디님 : 그럼 화토용신인가요?

지산샘 : 목화토 용신인데 수도 좋다.

강헌샘 : 중화라서 다 쓸 수 있다. 어느 하나가 압도하지 않고 수의 기운이 넘친다. 수를 제어할 토가 약하다.

지산샘 : 토는 23세 이전 다 지나갔다.

죽돌님 : 저는 45세에 은퇴하고 무위도식하면서 은자차럼 사는 게 꿈인데요...아내는 밖으로 나가는 데 좋다  며칠 집에 있으면 좀이 쑤신다고 하지만 저는 10년 동안 집에 있어도 좋다.

지산샘 : 지방에 초가집 짓고 글 쓰고 칩거하려는 꿈,,,. 충성할 사람이 생겼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다.

강헌샘 : 죽돌이의 가장 빛나는 시기는 43세 ~47세이다. 병화상관이 병인충 병진 합충을 하면서 에너지가 엄청나게 터져 나온다. 지금부터 5~7년 준비하여 인생을 걸만한 일을 도모해야 한다. 중화는 야심이 없는 것이 단점이다. 지금부터 7~8년 남았다. 그러면 53세 정사 식상대운부터 글 쓰고 사람 만나고 살 수 있다. 43세 병진대운에서 풀 출력해야 한다.
낯선피디님 : 난 그럼 그때 출판사 차려야지 ㅋㅋ 알지

강헌샘 : 꼭 책이 아니어도 좋다.

죽돌님 : 저는 스스로 질문하는 것 좋아한다. 목욕탕 가면 탕 속에 1시간 앉아 있는 것 좋아한다. 스스로 제 성격을 분석해 보면 목표가 있을 때는 열심히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성취감은 없지만 행복하게 논다.

나이 차가 많은 윗사람이나 아랫사람보다 친구 관계가 좋다.

강헌샘 : 친구가 용신이다. 정재가 용신이다. 술토가 제일 약하다. 친구를 욕망하지만, 그런 친구 만나기 쉽지 않다.

낯선피디님 : 라좌명 프로 중에 원래 죽돌이는 계획에 없던 것인데 놀고 있길래 그냥 하게 되었다. 그런데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토기운( 낯선피디님, 강헌 샘 무신일주?)이 있어서 잘 놀았지 않나 싶다.

죽돌님 : 지산샘이나 강헌샘이 윗사람이지만 유연하셔서 편안하게 방송할 수 있었다. 하나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명리학적으로 저는 어떤 성향이나 능력인지 알 수 있을까요?

만약에 직장을 다닌다면 저는 딴지일보밖에 없다고 예전부터 생각해 왔다. 당시 한국의 구글같은 직장이라고 생각했다. 

저는 저에게 쓴소리해 주는 것이 좋다. 가슴에 넣고 다니면서 조심할 수 있다. 저는 인생을 거대한 인격 수행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헌샘 : 고맙다고 해놓고 다신 안 보는 것 아냐?

지산샘 : 성품을 평가하는 것은 월, 격이 어떻게 구성되는가에 따라 다르다. 어떤 사람은 용신의 성격을 자신의 성격으로 환원하는 사람도 있고, 일간의 특징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죽돌님의 경우는 어떤 형태로든 사주의 밸런스에 있어서 원만하다. 그래서 하나의 멘토 말고 시스템이나 배경을 찾아 살아가라고 조언해 주고 싶다. 등라계갑이라는 말이 있는데 갑이라는 것이 사회나 시스템, 조직을 의미한다.

만약에 칠살이 발동하여 잘못되었다면 깡패가 되어서 가장 악랄한 미소 지으면서 살인하는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지산샘

을목은 현 대통령이 대표적인 사례다. 
본인이 주인공이 되려고 하지 않았지만 
시스템의 요구와 조직, 배경 등이 
그를 끌여 들였다. 

유유상종이라고 좋은 환경, 좋은 친구를 사귀라고 조언해 주고 싶다.

죽돌님 : 저도 방송에서 메인으로 나오는 것보다 서브로 나오는 것이 마음 편하고 재미있다.

강헌샘 : 단점으로는 사주에 병화가 필요한데 아들은 갑오일주고 가족에도 병화가 없다. 본인에게 사화가 있지만 대운에 따라 부침이 있는 사화다. "불"이 꺼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속물적으로 해외( 바다 건너면 ) 나간다면 (불이 꺼질 수 있으니) 건강 조심해야 한다.

대운에는 없지만 세운부침으로 고립, 불면, 우울증 기미가 있으면 초동 방어를 해야 한다. 불이 꺼진다는 것은 멘탈 속에서 스스로 붕괴할 가능성은 작지만, 세운에 따라 타격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태까지 이런 타격을 견디어 낸 적이 없기 때문에 타격이 클 수 있다.

식신은 가족이고 재성을 친구로 보면 커뮤니티 활동, 네트워킹 활동,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야 한다. 요새는 4차 혁명으로 인해 집에서도 (인너넷으로) 가능하다. 게임을 좋아하는 것이 4차 혁명 시대에 화의 활동으로 적합하다.

낯선피디님 : 게임이 화도 되지만 재성(커뮤너티)의 힘도 있다.

강헌샘

아마도 화가 없으니, 
본능적으로 게임 화면의 불의 기운이 
당긴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불을 지키려는 힘은 좀 더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것에 치중해야 한다. 상관이라는 것이 가르치는 것도 된다. 창조적인 작업이 좋다.

02. 낯선피디님 셀프 상담


낯선피디님 : 강헌샘 조언을 들어 내년(2019) 3월 결혼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결혼날 결정했다.
남친은 병병 병존, 양의 기운이 강하다. 저는 무관사주이고 남친은 무재사주다. 서로가 서로를 구제(?)했다.

지산샘 : 결혼은 결속과 매듭을 의미한다. 지금은 목적지까지 동행하는 의미가 크다. 무관과 무재가 만나면 친구처럼 지낸다.

낯선피디님 : 길 가다가 만난 느낌이다. 친구 같고 30년을 알아 온 느낌이다. 여행이나 뭘 하고 놀 건지 얘기는 많이 하는데 2세 얘기, 돈 얘기는 하지 않고 있다.

지산샘 : 어느 한쪽에서 깨지 않는 한 한 평생 훌륭한 동반자로서 좋은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낯선피디님 : 작년(2017) 봄 4월에 정사시주에 대운, 유세운이었다. 그래서 정정정丁丁丁이라 남자가 세 명 오나 했었다. ㅋㅋㅋ

강헌샘 : 당연하다. 

무관무재사주라도 결혼하는 것은 
재성, 관성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용신 대운, 용신 세운에 따라 
결혼하는 것이다. 

주변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딱히 상대방이 좋아서 결혼한 것이 아니라 그때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결혼한 경우가 많다.

낯선피디의 용신이 병화고 본인 연간 임수가 합을 해 목 생성해서 희신이 된다. 인성이 편재와 합을 해 관성으로 흐른다. 인성은 곧 성욕이다.

인성=성욕




낯선피디님 : 갑자기 남친이 어깨가 넓어 보이고 남자답다는 느낌이 들었다.

강헌샘 : 정인은 곧 안정욕이기도 하다. 지속성, 정력이 강하다는 뜻도 된다. 마음이 편한 기운이다.

죽돌님 :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욕으로 정리되는군요...

강헌샘

대학을 다시 들어가야 겠다고 
노량진 학원을 들락날락하는 
행위 자체가 
관성을 불러 일으키는 행위다. 

남친의 경우 20대 초반 30대 초반에 사화, 비견대운(기사대운)이다. 있지도 않은 재성(신금)을  녹여버리는 상황이다. 자신은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할지 모르지만, 객관적으로는 화염방사기 수준이다. 여자가 옆에 붙어 있을 수 없는 형국이다.





34세 경일주는 경금,편재 희신이라 유년(2017) 유금의 가을 기운 자연스럽게 되었다. 서로가 절묘하게 만났다. 아마 3~4년 지나 오화기운이 생기면 결혼을 못했을 것이다.

천간은 갑목/병화/병화/무토로 조열하고 지지의 두 개의 자수가 굉장히 위치적으로 빗나갔다. 안쪽으로 들어왔어야 했다. 연지 자수는 가족관계가 좋다는 것이고, 시지 자수는 차후 미래가 좋다는 뜻이다. 정작 중요한 포텐셜 사령부와 액티비티에는 자수가 없다. 이는 본인이 현재 삶의 힘이나 또 다른 조열한 기운을 감당 못 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나마 해외에 자주 나가는 (바다를 건넌다) 사진작가라는 직업이 불행 중 다행이다. 

사주 구조가 재성(금)의 부재로 삑사리가 났다. 술중신금 식신안에 거의 정화, 무토에서 파묻혀서 지장간 중에서 가장 왜소하다. 갑목과 병화, 무토를 균형 잡을 인자가 외곽에 에워싼 자수밖에 없다. 그래서 피부가 건성피부다. 병화의 힘이다. 아마도 24세 대운인 기사 대운에서 군입대시 생겼을 것이다. 그러다 해외에 있을 때 또 괜찮아졌을 것이다.,

지산샘 : 남친은 대운이 금수로 흐른다. 여행자끼리 만나 말동무로 지낸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강헌샘 : 서로 끌리는 이유가 낯선피디는 금수가 남친은 목화가 왕성하게 있기 때문이다. 서로 필요한 기운을 맞바꾸고 있다. 상호보완하고 있지만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사람이기에 현실 속에서 오래 못 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아주 사소한 일로 싸운다. 그러면 봉합하기 힘들다. 고난을 통해 전우애가 생기는 법인데 대운이 좋은 것이 걸린다. 44세 남친이 신대운에 들어선다. 신금정재병신합수가 된다. 그러면 희신합 용신으로 좋은데 재가 관으로 바뀌면서 큰작가로서 명예를 얻게 되는 운이다. 그러나 여기서 재가 희생되거나 부인이 희생될 수 있다. 가장 좋은 시기에 위기에 봉착한다.

낯선피디님 : 저도 그때 화운이 와서 인성대운이네요.

강헌샘 : 서로 자기 가는 길 가라고 쿨하게 승인해 줄 수도 있지만 유명세로 인해 여자가 있어? 하고 의심하며 파국으로 갈 수 있다. 서로 두 사람 사이가 좋을 때 명확한 관점의 민낯의 합의가 필요하다.

죽돌님 : 44세 남친 나한테 보내 내 대운과 맞아 ㅋㅋ

강헌샘 : 저 먼 곳을 같은 방향에서 보는 것일 뿐 서로 생각이 같거나 행동이 같을 수 없다.

낯선피디님 : 예전에 강헌샘의 제자분이 제게 인목있는 남자를 만나면 토닥토닥 싸우는 경우는 많아도(인신충) 재미있게 산다고 조언해 주었는데요,,,

지산샘 : 월지가 합이 된다. 인해합. 조상 자리가 방해하지 않는다.

낯선피디님 : 그래서 부모님이나 친척분들이 좋아하시는구나...

강헌샘 : 월지관계는 조상이 아니더라도 속궁합으로 본다. 월지육합이 중요하다. 인해육합.

낯선피디님 : 제가 40세에 대학에 합격하고 싶다.

지산샘 : 40살이 신축, 임인년(2023?)이다.

낯선피디님 : 가능할까요? 결혼하면 관을 취한 거잖아요, 대학 못 가나요?

강헌샘 : 안 가게 되겠지,,,

낯선피디님 : 41~43살쯤 삼형이라 수능 공부, 대학 안에 날 가두고 싶다.

강헌샘 : 지금 결혼으로 분주하다 공부할 타이밍이 아니다 . 대학 시험을 2년 준비기간으로 친다면 3~4년 지나서 임인, 계묘, 갑진년도 늦지 않다.



         👉유기견보호센터 "도로시지켜줄개"에서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유기견에 대한 많은 관심과 후원바랍니다.     https://www.instagram.com/everlove8282/?hl=ko


남친이 이번 대운 잘 넘기도록 도와줘야 한다. 남자가 30대면 말하는 개와 같다.대운에 이 된다. 지금은 경금기운으로 버티지만 세운이 후반(2022)으로 가면서 원국전체가 불바다가 된다. 그러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들게 된다. 현명하게 잘 넘겨야 한다. 대작을 남기겠다고 오버하다가 큰일 난다.

낯선피디님 : 해외에 데리고 가려고 한다.

강헌샘 : 외국 가는 것은 괜찮다. 건강 주의해야한다.

낯선피디님 : 저는 유학 가고 싶은데 남친은 유럽대학 유학 경험을 안 좋게 얘기한다.

지산샘 : 여행이 좋다. 

병화 입장에서는 
통제된 환경, 기간 등이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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