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 홈커밍>을 본 김에 같이 보다. 제니크 질렐할이 출연해 새로운 히어가 등장하나 싶었으나 내용을 이야기할 수 없다. 아마도 그의 <조디악>에서의 이미지를 이용한 듯하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 이후 공황상태에 빠진 스파이더맨이 나온다. 엔드게임 이후의 혼란 상황도 나오는데 좀 재미있고 청소년의 이성 문제를 흥미롭게 구성했다. 엔드게임 이후 공항 상태는 <호크아이(2021)>에도 호크 아이의 입장에서 잠깐 나오는데 볼만하다.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2/01/blog-post_18.html
스파이더맨 원작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모르겠는데 샤이하고 아웃사이더인 피터 파커가 뭔지 자기감정 표출에 서투른 미셸과 애정 라인이 이루어 진다.
미국 학생들이 유럽 여행을 가는데<홈커밍>에서도 나왔듯이 미국학교의 문화적 충격이 여기서도 이어진다.
베네치아, 프라하, 런던으로 이어지는 여행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근에 <미션임파서블:데드레코딩 파트1>을 봐서 베네치아를 또 가게 된다. ㅋ
프라하에서 빛의 축제라는 것을 하는 데 우리나라도 비슷한 것을 하는 듯하다.
가상현실이나 드론이 인공위성과 연계한 공격은 러시아-우크라이나나 전쟁으로 현실화하였고
많은 영화에서 다루고 있어 영화 <토탈 리콜(1990)>에서 본 터치스크린이 바로 상용화되었듯 이미 연구가 많이 되어 있으리라 추정된다.
약간의 반전이 있고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 거대한 마블 영화에서 뚝 떨어진 B급 영화 같은 느낌이 들지만 시간 보내기 좋게 가겹게 웃으며 볼만하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