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전시 글을 보고 부랴부랴 가다. 아마도 전기 마감이 다 되어서 간 듯하다.
늘 보는 전각인데 저 기와는 전통방식을 그대로 복원한 것이라는 글을 본 듯하다.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고교 때 사회 선생님께서 항해를 떠나는 아들을 비난하며 내가 골상학을 좀 하는데 거렁뱅이가 될 것이라며 비판했지만 유명인사가 된 아들을 다시 보고는 골상이 바뀌었다고 했다는 일화를 수업 시간에 들은 기억이 난다. 작가 김훈이 추천한 책 목록에도 있다. 인문학만이 아닌 자연과학 지식도 중요하다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링컨과 출생일(1809.2.12)이 같고 노예제 폐지, 어머니를 일찍 여윈 점, 셰익스피어와 클래식을 좋아한 점, 자식을 잃은 슬픔 등이 비슷하다.
독수리가 눈을 찍었으니 얼마나 아팠을까?
아마도 이 당시 인류는 맹수를 피해 생존하기도 버거운 시기였으리라,,,
아마 뤽 베송의 <루시>가 이 루시를 참조한 듯하다.
친구 중에 머리 큰 사람이 있는데 놀릴 때 써먹어야겠다,,,
우리는 단군을 이야기도 하고 일본을 우리 문명의 하수로 생각하는데 이 경로를 보면 또 다르게 생각하게 된다. 그런 논리라면 미국은 근본이 없지만 세계 최강국이다. 과거 이야기가 지금 왜 그렇게 중요할까?
눈매가 동양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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