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23, 2021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Spider-Man: No Way Home(2021) >-마무리를 이해하기에는 복습이 부족

 





뭔가 관람객 수가 폭등한다는 뉴스를 보며 호기심을 갖고 보게 되다. 이전 영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에서의 마지막이 연결되는 듯한데 보지를 않아서 영문을 모르는 극전개가 시작된다. 디지니 플러스에 없어서 넷플릭스를 보던지 해야 겠다.디즈니에서 본 듯한데 다 정리한건가?

검색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제작사 소니픽쳐스가 넥플릭스에 우선 스트리밍서비스 계약을 하여 디즈니플러스는 2022년 부터 넷플릭스가 18개월 우선 방송 후에 나온다. ㅜㅜ

쫓고 쫓기고 엉망진창으로 시간을 돌리고 정신없이 돌아가다 철학적 고뇌를 보이는데 일반 영웅 히어로와 달리 웅장한 소리로 귀담아들을 이야기를 한다. 이전 스파이더맨 들과 같이 뭔가 철학적 성숙을 가져온다.

"거대한 힘에는 막중한 책임이 따른다.

(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

이전 "상속자들"이라는 드라마에서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와 비스므리 하다.

대체로 영화 전반의 내용은 뭔가 불교철학을 차용한 듯한 느낌이 들다. 검색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쉰들러 리스트>이 탈무드 인용문구인데 불교나 유대교나 세상에 이로움을 주는 행동방식은 동일하지 않을까 싶다. 홍익인간의 내용도 일맥상통한다.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은 왜 영웅호걸 걱정까지 하며 감동까지 받을까?

옛 주인공의 등장으로 세월을 느끼니 나도 같이 나이를 먹을 것이 서글프다.


무언가 이전 스파이더맨 영화와 관련된 연결고리가 안떠올라 약간 어려웠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으로 무언가 새로운 이야기 전개와 큰일 꾸미는 모양새가 보이며 소재 고갈을 탈출하고 비상구를 찾아 몇 년을 울궈먹을 듯하다.

이것으로 기존 스파이더맨을 대통합완결하고 새로운 이야기 전개를 시작하는 전환점이 된 듯하다.

<듄>에 나온 젠데이아 콜먼이 여기도 나오는구나 싶었다. 인종적 배려로 제이콥 배털런과 젠데이아 콜먼이 등장한 듯한데 조화가 잘 어울린다.

우리나라 수능시험 철과 맞춰 미국대학입학 내용이 나왔는데 우리와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

쿠키영상은 두 개이며 모두 알고 왔는지 안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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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2016)>을 복습용으로 보니 뭔가 쪼끔 이해가 될랑 말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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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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