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박진영 한의사/바른북스/2017

개인적으로 오른쪽에 가방을 메고 다녀 오른 어깨가 올라가 양복을 입어도 각이 안나오고

야구를 좋아해 동전 넣고 하는 야구연습장에서 우타석 스윙을 하고

다리를 꼬고 의자에 앉고 해서 골반이 휜어 여기저기 몸의 불균형이 왔다고 생각한다.

군에서 M60을 오른어깨에 메서 왼쪽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면 여기에 컴퓨터 사용과 스마트폰 사용으로 앞으로 숙이는 자세가 지속되어

두통과 우을증,자살충동등의 청소년 질병이 야기된다고 경고한다.

만성피로,불면증 등 현대인의 질병의 연관관계를 밝혀준다.


암도 관련있다고 하고 척추의 부분부분의 약화지점이 결국 질병과 관련있다는 주장이다.

아쉬운 점은 간단한 체조법이라도 소개했으면 하는데 간략소개뿐이고 전문가의 교정치료를 받으라는 주문이다.

거꾸리나 요가도 오히려 위험하다고 한다.

한번 일독하며 우선 늘 넣고 다니는 가방속 노트북부터 어찌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