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11, 2018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전 Goryeo :The Glory of Korea 고려건국 1100주년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중인 고려건국 1100주년 행사는 연초부터 평창올림픽때부터 북한과 연계한다는 언론보도로 관심을 갖다.

자전거를 타고 한강드라이브를 하려다 너무 추워 지하철을 탄다.

이촌역에 내려간다.


출출해 박물관 편의점에 가니 따뜻한 국물있는 라면이 없다.




이촌역1번 출구로 나가 편의점에서 커피도 마시고 컵라면으로 몸을 녹임


신발끈을 묶는 분이 일본분이시데 국립박물관을 물으셔서 같이감
좌측 미군부대에 대해 물어보심

 사람이 엄청많다.주말이라 어린이도 많다.



 희랑대사 왕건의 브레인참모였다고 한다.

같이관람하시는 분이 자세히 설명하는걸 엿들어 알게되다.


 지금도 자주쓰는 대길大吉을 쓰고 있다.


 재산을 관리하는 지침









고려가 자주국으로 천자라 칭했던 근거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 상아세공




여기서 퍼왔습니다.👉https://sanaakosirickylee.wordpress.com/2012/02/21/understanding-mercy-and-compassion-the-transformation-of-avalokitesvara-to-kuan-yin/

👉미국 넬슨-아킨슨 박물관 소장,사산조 페르시아의 미녀가 모델,중국11~12세기

정말 살아있는 사람같다,,,https://www.nelson-atkins.org/collection/chinese/


<고려불화 실크로드를 품다/김영재/운주사/2004,절판>에 의하면 사산조 페르사아(이란)의 문화가 실크로드,해상무역을 통해 고려에 정착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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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로 추정 아마도 책 출간 시기는 2004년이고 2016년 조사에서
복장물이 나와서 그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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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십일면천수관음보살좌상>





불교 밀교의 영향이 아직도 일본에는 민간신앙과 함께 남아있어 전승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왕오천축국전을 쓴 혜초가 권위자였으나 귀국하지 않고 고려말 원나라 영향으로 궁중에서 번성했으나 조선개국으로 그 명맥이 단절되었다 하겠다.

관람객중 일부가 "메두사 같아",,,라고 한다.

그게 지금 우리가 고려 불교를 보는 한 단면이다,,,

<고려불화 실크로드를 품다/김영재/은주사/2004>라는 책을 한번 꼭 읽어 보시길 바란다.(절판되어 도서관에나 있을듯,,,)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7/10/2004.html

영화<신과 함께>를 연상시키는 그림

고급스러운 문양을 현대화하여 핸드백같은데 응용할 수 있지 않을까?



캐릭터로 활용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옆에 관람하시는 분도 그런 말씀을 하신다.




충분히 캐릭터성이 있는 작품 여기서 마징가도 나올수도 있고 그랜다이저의 창(금강저)도 나올 수 있다.우리가 우리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고 우리 자신에 대해 너무 무지했다,,

금강저에 대한 글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8/04/yeongguk-sa-temple-and-dobong-seowon.html












 이 눈매를 보라







 고려천년 1918년 만월대의 황량함

 산덮은 복,,,지금은 쓰지 않는 사라진 한자

고려가 고리로 고구려가 고구리로 읽어야 맞다는 것에 설득력을 갖게 한다.












이 역동성 감탄사가 절로 난다.

옆에 직원분이 아래를 지적하고 가셨는데..

이건 뭐,,,

재주가 좋다고 해야하나 깊은 뜻이 있다고 해야하나,,,

여러 습작(?)을 통해 명품이 탄생한다,,,





 두건을 쓴 모습이 북한산 승가사의 승가보살을 연상케 한다.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17/07/seungassa.html

<고려불화 실크로드를 품다/김영재/운주사/2004,절판>책 발췌


원나라 침략으로 딸을 공녀를 보낸 어미의 슬픔



조선건국과 관련하여 공민왕을 폄하하는 작품이 많으나 그는 제왕의 풍모를 글로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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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