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커피를 노점에서 파는데 몇백원싸다,,,
매장구매후 나오다 알다,,,
버스 50번인가를 탔는데 정류장은 도착해서 탑승하라는데 버스는 보이지 않는다,,,
버스를 타고 국민건강보험인가에서 내려야 하는데 지나쳤다.
서둘러 내리다 버스카트 클릭하는 순간 스마트폰이 떨어졌다.
내리고 나니 버스는 떠나고 호주머니를 암만 뒤져도 우왕 이런 !!! 버스에 스마트폰이 떨어졌구나,,,
옆에 GS충효대로점에서 전화를 빌려 전화하니 용강 동사무소? 동강 동사무소로 이동중이라고 거기서 만나자고 말씀하신다.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 택시기사님께 여쭤보니 50번 버스 궤도로는 용강동주민센터가 맞는다하여 그쪽으로 붕붕~~
용강동주민센터 앞에서 스마트폰은 찾았는데 고마우신분이 교회가시는 중이라고 같이 가자고 해서 사례만 하고 그냥오다,,,
지도검색결과 용강동주민센터 주변에는 제일침례교회가 있다.
교회에 대해 안좋은 감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고 나니 좋은 분들도 많이 계신듯하다,
1966년 만든것.백제성왕을 사로잡은 김무력의 손자.신라 금수저 아들
고구려와 백제를 외세를 불러와 제압한 것에 대해 논란이 있지만 그의 강한 집착과 당과의 관계에서 스파크를 일으킨 깡에 대해 머리를 수그린다.
이서국이 금성(경주)를 쳐들어왔고 버들잎을 귀에 꽂은 정체불명 군사가 도와줬다.
다음날 미추왕릉주변에 버들잎이 수북히 쌓여 미추왕공덕으로 제를 지냈다.
환타지소설에나 나올만한 이야기가 외국은 영화도 나오고 만화도 나오는데
우리는 아는 사람도 별로 없으니,,
<삼국유사/일연.리상호 옮김/까치 2000>에서는 댓잎군사라고 표기했다.이서국이라는 지금 청도지방에 나라가 있었다,,
주변에 여러 왕릉이 즐비하나 신기하고 놀랍다.
방송세트장 같다...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택시기사님 말씀으로는 이전것을 새로 만든것인데 이전것이 더 낫다고 하신다,,,
차라리 구글 검색으로 천마총을 볼때가 더 신비감이 더 돌았다..
입장료 2000원인데 그냥 나오다,,,더이상 보다가 실망과 시간낭비만 있을듯,,,,,
경주박물관 무료다.
택시기사님은 이 종을 박물관으로 이동할때 온 경주시민이 모여 큰행사를 치뤘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항공사로고로 비천상을 쓰고 있는데 우리는 교과서로만 알고 있다.
볼 수록 정교하다,,
월정교,,,,
올해 복원했다고 한다.
원효대사가 요석공주를 만나고
김유신이 천관녀를 만나러 갈때도 이 다리를 건넜다니,,,
설레는 마음이 쿵쿵쿵,,가슴뛰는 소리가 들릴 듯하다,,,
이동하면서 경주 최부자집이라 한다.조용헌샘의 책에서 읽었다.결국 그가 세운 영남대는 박정희가 빼앗아 갔고 그 죗가를 그의 자손들이 받고 있다,,,
유상곡수流觴曲水 술잔을 물에 띄어 흐르는 동안 시를 짓는 놀이를 즐겼다 한다.창덕궁 후원의 옥류천이 그런 놀이를 즐겼다 한다.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0/01/blog-post.html
포석정
최명희의 <혼불>에서는 견훤의 흉포함을 강조하기 위해 포석정 위의 만행을 왕건이 조작했다고 주장한다.
문무대왕과 무열왕,백제 무령왕이 발음상 혼동스러운데 택시기사님이 여러번 설명해주셨다.
바다에 있는 것은 문무대왕암인데 일반인은 배타고 근처는 가도 상륙은 안된다 하셨다.
경주주변을 낮은 산들이 에워싸고 들판에 까마귀 무리가 나는게 특징
꺅꺅~~
경주에 살아있는 고도古都의 정기를 마음껏 마시고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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