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28, 2017

인간은 필요없다 Humans Need Not Apply/신동욱 옮김/한스미디어/2016

2016년 알파고가 이세돌을 물리치고 인공지능이니 4차산업이니 앞으로 없어질 직업이니
하는 이야기에 관심을 갖던중 알게 되다.

초기모델로 아마존의 창업과 성공담이 비중있게 나온다.

인터넷서점에서 배송까지하는 시스템으로 신용카드결제시스템 도입등 세계물류시장의 변화를 선호한 측면에서 중요시한다.

적당히 익은 딸기만 수확하는 롯봇은 멕시코이민자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본에서 신개발한 딸기수확시간단축로봇이다.

기계가 택배분류를 정밀하게하고,

성매매도 정밀하고 소프트한 인형이 대체한다...그리고 불법이 아니다...
(영화 블레이드러너 2049에서 자세히 나온다.)

법률정보제공이나 의료시스템의 자동화로 기존 법률가나 의료진의 간단,반복적인 작업이 컴퓨터로 대체되고 상담도 자동화된 답변으로 대체할 듯하다.

TV광고처럼 원거리 원격치료나 진단등도 일상화 될 듯하다.
(가정에서 혈액샘플하나로 병원에 가지않고 환자질병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옛날 <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이란 드라마에서 컴퓨터프로그램에 판례를 입력하여 가상대결을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드라마상으로는 판례가 없는 문제에 컴퓨터가 망가지는 설정이지만 유사한 답을 선택해 제시할 수도 있다.

컴퓨터상담은 짜증도 안내고 임금 올려달라고 하지도 않고 24시간연중무휴근무 할 것이다.

미국에서 변호사수가 120만명(2010년기준)이며 2014년 로스쿨지원자 수가 1977년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는  대격변의 소용돌이에 있는  미국을 보자.

스탠포드대학 같은 경우  로스쿨에서 컴퓨터공학교수와 법학교수가 같이 가르치며 자판기커피같은 인스턴트 법률서비스제공에 대해 심도높게 연구하며 이에 대한 해답을 예상하는것이 5년후 변호사 직업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양복점을 하다가 인스턴트같은 옷을 만들 수 없을까를 고민해 창업한 것이 유니끌로의 모태가 된 것에 의미심장한 의미를 부여해야 할 것이다.

자율주행차는 선박이나 항공기에도 도입될 것이다.

신소재와 과학기술의 발달로 착용하는 스포츠용품규제에 논쟁이 일어날 것이다.

녹음기의 출현,노예제도,비트코인등의 문제 통해 미래를 예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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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