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도리를 찾아서 Finding Dory (2016) >-재미는 업,여운은 약간 아쉬움

니모를 찾아서(2003)의 후속작인데 극장에 개봉한 것은 알았지만 후속작 폭망의 여러 예에 따라 극장에서 보지 않았다.

다시보게 된것은 롱테일북스에서 나온 영어원서읽기용 <도리를 찾아서>을 읽으면서 내용을 알아보고자 본것

영화 <부시맨>이후 부모의 애틋한 정이 여러 공감을 얻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간파한 여러 영화사가 가족애를 전체관람가 영화중 꼭 써먹는 단골소재가 되었는데 <니모를 찾아서(2003)>은 부성애를 <도리를 찾아서(2016)>에서는 부모애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니모나 도리나 다 보통이하의 역량이라 항상 부모가 특히 관심을 기울여야하는 관심아동이라는 것

1편에 보인 단기기억상실증 캐릭터가 조금은 억지스럽기도 하고 고래를 부르는 노래가 속이 울렁거리게 해 여간 부담스러웠는데 이 영화에서는 원인을 풀어간다.

도리주변에는 다 상처내지는 능력에 장애가 있는 부류인데 서로 협력해서 돕고산다는 따뜻한 이야기와 폭소가 오래간만에 크게 웃고 다시보고 싶은 가족영화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전적보다 뛰어난 영상미를 보여주고 위기관리에서 자기자신의 능력을 일깨우는 해결방법도 우리에게 작은 암시를 주어 인생의 교훈을 준다.

여러 동물 의 미세한 동작이나 습관,어린이들이 보이는 놀이가 은근히 물고기에게 공포가 될 수있다는 일깨움도 보여준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며 웃고 감동받을 좋은 영화이다.

특히 이친구 주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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