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롯데시네마가 230여석규모의 큰 스크린이 있고 예약이 널널해 천천히 여유부리고 갔는데 매표소에 도착하니 앞자리빼고 다 마감 ㅠㅠ
앞 좌석에서 봤는데 스크린과 좌석거리가 꽤 되어 볼만했다.
👆그래도 옛날 이건 아니었다.
왕조현, 양조위 주연의 <마화정(1990)>을 표가 없어
매표소 앞에서 구매하고 들어 갔는데 상영관 맨 앞자리
아직까지 유덕화가 주연인 줄 알았는 데 양조위? ㅋ
처음으로 홍콩에서 휴대전화 쓰는 장면을 보다.
홍콩이 우리나라보다 잘사는 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로건은 영화내용이 1부(part1)과 2부(part2)로 나눠진 것 같았고
1부는 굉장한 서정 드라마였고, 2부는 판타지 마블나부랭이의 전형적이 우당탕 쿵탕 때려부수는 이야기다.
역시 뒤엉켜싸우면 그놈이 그놈같아보일까봐 의상이나 헤어로 구분시키는데 꽤 신경을 썼고 액션연기부분을 대역이 할테니깐 필수였으리라...
영웅의 쓸쓸한 모습,,,
흔한 헐리우드의 영웅이 모습이 아니었다.인간미 넘치는 그래서 더욱 공감가는 모습이었다.
후까시 잡지않고 삶에 지치고 짜증난 모습이 어쩌면 더 다가온다,,,
쿨럭쿨럭 애잔하다,,,
영화<쉐인>이 언급되며 관련되었다고 하는데 영화내에서 <쉐인>부분이 나와
늠미해보니 너무 오래전 본 영화라 그런대사가 있었나 싶다,,,
잔인한 부분도 끔살이고 헉!
X맨 시리즈를 띄엄띄엄 봐서 그 많은 동료가 다 어디갔는지 잘 모르겠다.
동적시각효과를 위한 카메라 기법이 현란했다.
자동차추격씬의 역동적 화면도 압권이다.
프로페서X의 모습에선 아버지 모습이 갑자기 떠올랐다,,,
다프네 킨이 로라역으로 나왔는데 차가운 눈빛,냉소적이고 경계이 눈빛
맹수같은 포효,,, 그런 연기를 어떻게 저런어린이가 실감나게 할 수 있을까 싶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