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화를 먼저보고 만화책보고 2편을 메가박스코엑스에선가 개봉해 보았었다.
👉http://dankunjosun.blogspot.kr/2013/06/sac-solid-state-society.html
원작에 다름대로 충실하게 표현했는데 결말을 다르게 전개된다.
칼칼한 영화음악은 만화영화가 더 나은데 마지막에 나온다.
스칼렛 조한슨의 눈빛연기가 돋보이고 보정력과 화려한 그래픽,배경등이 볼만하다.
아이맥스 예약했다가 극장개봉관이 별로 열의를 안보이고(큰개봉관할당을 안함), 감독에 대한 평가가 안좋아 일반관으로 옮겼는데 눈이 즐겁기 위해선 아이맥스도 볼만할듯하다.
만화영화나 만화는 내용이 좀 난해한데 영화는 쉽게 풀어쓴 요약같다.
중간에 한글자막이 택시레온사인에 나와 눈에 띄었다.
처음의 긴장감과는 달리 지루했다.
마지막 액션씬도 좀 소박했다.
화려한 빌딩거리만 너무 강조한듯,,,
바닷가씬도 어디 한강같은 느낌이다.
원작의 해변휴가장면이 얄딱꾸리해서 절충한듯
먼 미래 인간과 로봇이 동일화된다는 전제인데 TV만화영화아톰에서 로봇인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나온뒤 의아했는데 김지하샘의 주장대로 현실정치에서 좌절한 좌파가 탈출구로 만화에 올인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아톰제작당시 살인적인 노동강도로 강한 스탶이 반발을 산 아톰만화영화가
만화제작현실을 무시하고 로봇인권을 고민한다,,,
이제는 일본현실을 잊고 먼 미래의 인간과 로봇의 동일성,,,
영화내용은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로 훨씬 실감이 났다.
무인자동차 현실화가 눈앞인데 먼미래 운전하는 모습은 좀 어색하다...
하여간 적이 나와 자신의 정체를 밝힐때는 제임스본드영화 SKYFALL에서 하비에르 바르뎀의 연기를 보는 착각이 들었다.
지루하고 정부통제, 인간, 영혼, 인공지능,자본의 타락과 의학윤리, 네트워크에 대한 난해한 이야기를 나름 잘 요약했는데 남녀문제나 메이저의 과거이야기는 좀 아닌듯하다.
스칼렛 조한슨의 눈빛이 기억이 오래남고 약간 불균형한 몸으로 액션을 하는게 마블시리즈에서 블랙위도우로 나올때는 파워풀하고 날렵한데 여기는 좀 어색해 대역의 문제인지 감독연출의 문제인지 잘모르겠다.
한국방문후 그녀의 헤어에 대해 호평한 기사들이 많은데 일본을 먼저 방문한후 울나라를 다음에 방문했으니 조그만 검색하면 예측했을 듯한데 호들갑이 심했다.
트위터가 올린 일본방문당시사진들,,,같이 출연한 일본배우들도 나온다.
기타노다케시의 비중이 좀 작게 나와 아쉬웠다...
👉https://twitter.com/kajitax2922/status/84279999241897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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