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anuary 11, 2016

영화 < 4월9일 >, < 바르샤바 1944 > -미국 위주 2차대전 영화에서 벗어나 보자

2차대전 당시 독일 침공에 밎선 덴마크폴란드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미국위주의 2차대전영화에 숨통을 튀어줄 영화다

< 4월9일 >

덴마크에서 자전거소대가 독일 전차부대에 맞서 군인으로서의 자세를 보여준 작품이다.

지원이 끊긴 상황에서 정규군도 아닌 신병같은 학도군 몇 데리고 장교가 자신의 판단하에 전투를 지휘하고 끝까지 휘하대원을 보호하기 위해 투항까지 솔선수섬하는 영화다.

지도자란 무엇인가?

군인는 어떠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마지막에 참전한 생존 군인의 회상인터뷰가 찡한 마음을 갖게한다.

<바르샤바 1944>

독일의 폴란드 침공당시 저항군 영화다.

어린 학생들이 주구성원이다.

무력함,인민학살,시가전이 무엇인지

참혹함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뺏고 뺏기는 과정에서 치료를 받는 독일군과 마주친 저항군의 태도와 역으로 들이닥친 독일군 앞에 벌어진 폴란드인의 두려움과 처참함이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어린 학생들의 눈으로 본 전쟁의 참상과 공포,낭만이 교차한다.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에서는 히틀러를 막기위해 2천만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술회한다.


<에너미 에 더 게이트(2001)>나<스탈린그라드(2013)>이 있다.<마이웨이>에도 조금 나온다.

쿠르스쿠 전투(전차만 6000대가 맞붙음)에 관한 영화는 아직 못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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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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