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민중총궐시 시위중 백남기 농민이 최루액 물대포 직사로 크게 다치고,
물대포로 팔이 부러진 대학생이 구급차에 실려 갈때 앰뷸런스에도 물대포를 쏴대는 과잉진압으로 시민의 분노가 끓어 이번 집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백남기농민부상영상
☞구급차에 들어갈때도 물대포 직사기사
☞구급차에 물대포 쏘는데 침묵하는 의사단체를 비판하는 대자보 기사
☞11월 말 지하철에서 본 광고전단
별자리운세인줄 알고 봤는데 노동법 개악 반대 전단
흰바탕의 검정색 또는 빨강색 저주,적대글에서 해악,풍자로 발전해가는 모습
노무현때는 경제가 어렵다며 연일 재래시장 인터뷰를 방송하던 방송사가 이명박,박근혜 들어서도 나아질 기미가 없는 경제불황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우르과이 협상으로 쌀개방문제가 논란이 되자 대학생이 먼저 단체로 입고 다녔던 것으로 기억
전봉준을 표현한 농민회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하는 시민
민족문제연구소...친일인명사전 만듯곳 아닌가??
보신각 종앞
청계천
화려한 롯데백화점 연말 네온사인과 못살겠다고 거리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이 같은 시,공간속에서 묘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2008년에 조국 교수가 사설에서 이미 반대한 기사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328088.html
또한 박근혜를 독재자였던 아버지 같다고 비판한 미 신문기사를 울나라 뉴욕총영사가 항의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720636.html
하지만 타임지는 박근혜를 독재자의 딸로 표지기사를 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564375.html
이에 대한 뉴욕총한국영사의 항의가 있었다는 보도는 없었다.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에게는 소요죄로 처벌한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86년 5.3인천항쟁 이후 29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라한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501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22586.html
소요죄처벌에 관한 비판 기사
한인섭서울대 로스쿨 교수는 소요죄로 처벌된 분들은 일제때는 독립유공자로,군사독재시절에는 민주화 투사로 모두 복권되었다는 트위터
☞https://twitter.com/truthtrail
전직 검사장 박영관 변호사의 비판기사
☞http://www.lawissu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813
검찰에서는 오히려 신중론 기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2272200215&code=940301
무엇인가 도를 넘어선 일이 연속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은 붕괴조짐이 임박했다는 것인데
86년 소요죄 운운하며 광폭의 공안몰이를 하다가 역풍을 맞아,87년에 6월항쟁으로 우리나라 민주화의 이정표가 생겼으니 2016년에는 새로운 희망이 보인다고 생각한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지도자는 왜 시민들이 광장으로 쏟아져 나왔는지 겸허하게 살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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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9 결국 한국노총도 노사정 합의를 파기하고 '대정부전면투쟁'을 선언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726909.html
2016년 1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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