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통일과한국통일>에서는 고구려가 삼국통일했다면 용광로 같은 중국에 빨려들어가 망할뻔 했기에 중원을 도모하지 않은 신라가 통일하는것이 좋았다라고 설명하시다 이번 책에서 견해를 바꾸셨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읽다.
장윤선의 팟짱대담이라는기사(?)☞http://noleter.com/84
웅대한 고구려의 흔적들과 문화재를 사진과 함께 곁들여 보여주신다.
첫장에 보이는 고구려패러다임 그림도 과연이라며 감탄이 난다.
환웅이 하강한 신시가 바이칼호가 아닐까 라고 의견을 개진하신다.
(방송인 이다도시님은 단군의 실체에 대한 자기 같은 이방인이라고 설명하신다.)
해안가에 고구려와 중국문명이 옹기종기 모인것으로 표현하니 바이칼에서 걸어나가 앞바다까지 휴양을 가서 모여사는 것처럼 이해도 잘되고 한족의 만리장성이 마치 우리가 쳐들어노는 것을 막으려고 담치고 숨어사는 것처럼 그리셨다.
그러나 이 지도는 김용만<고구려의 그많던 수레는 다 어리로 갔을까/1999/바다출판사>에서는 이런 지도를 고구려의 내해로 표현해 일본과 북위, 송을 왕래한 것으로 표현하여 누가 원조인지 알수 없다. 공해와 서해는 고구려의 내해에 불과했다는 설명을다셨다.
아주먼 과거에 동해는 호수였고 서해는 강이었다고 한다.
과거 해양수산부가 패러다임전환이라고 보여준 지도보다 확다가온다.
여러 스태프들도 같이 갔는데 꽤 고생을 하신듯하다.
스태프들 식사 어쩌구 나오는걸 보니 빡빡한 일정으로 좀 굶기도 한듯한데
열의에 찬 기획자나 작가,PD야 한두끼 굶어도 그까이꺼 하지만 기술요원인 스태프은 박봉에 장비들고 다니랴 일상이 객지에서 밤새는 사람들이니 꼭 식사, 간식, 숙박은 제발 후하게 챙겨줬으면,,,
해안가에 고구려와 중국문명이 옹기종기 모인것으로 표현하니 바이칼에서 걸어나가 앞바다까지 휴양을 가서 모여사는 것처럼 이해도 잘되고 한족의 만리장성이 마치 우리가 쳐들어노는 것을 막으려고 담치고 숨어사는 것처럼 그리셨다.
그러나 이 지도는 김용만<고구려의 그많던 수레는 다 어리로 갔을까/1999/바다출판사>에서는 이런 지도를 고구려의 내해로 표현해 일본과 북위, 송을 왕래한 것으로 표현하여 누가 원조인지 알수 없다. 공해와 서해는 고구려의 내해에 불과했다는 설명을다셨다.
아주먼 과거에 동해는 호수였고 서해는 강이었다고 한다.
과거 해양수산부가 패러다임전환이라고 보여준 지도보다 확다가온다.
스태프들 식사 어쩌구 나오는걸 보니 빡빡한 일정으로 좀 굶기도 한듯한데
열의에 찬 기획자나 작가,PD야 한두끼 굶어도 그까이꺼 하지만 기술요원인 스태프은 박봉에 장비들고 다니랴 일상이 객지에서 밤새는 사람들이니 꼭 식사, 간식, 숙박은 제발 후하게 챙겨줬으면,,,
김용옥샘도 입만 열면 하버드, 도쿄대 얘기하시면서 미국과 일본에서 준하는 스태프 예우는 왜 안하시는지 묻고 싶다.
방송관계자들은 술자리에서 외국여행 자랑하면서 스태프들 처우개선 얘기하면 예산, 옛날에는~, 한국현실 운운으로 딴소리하는 자세부터 바꿔야 한다.
고구려에 대한 사료에 대한 지식이 다 말라가서 여러번 재독해야 깨우칠 듯하다.
국보78금동반가사유상을 북위의 운강석굴, 예술가(석공)의 국제교류-고구려-백제-신라-일본으로 연결되는 루트구조로 파악하며 사진설명을 곁들여 장대한 스케일이 머리에 차악펼쳐지니 심장이 뛰는 듯하다.(<나는 불교를 이렇게본다>의 내용도 중복해서 나오는 듯하다.) 일월식 보관이 이란의 사산조페르시아 영향이라니 더 놀랍다.
다시 찬찬히 보니 현대 여성과 똑같이 만들어져 경탄을 금치 못하며 얼굴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차이 없는 듯하다.
![](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A9U_KQIqGXnWe_tIGVQ9ZcRVqrgCW3uMlxE0OjLe0PAMFXavGHCmF_I6gMfAIKWXCg4M5zDPKFAZ5hG_HLngfZBDx0rsNPUHv6dgdh0sYkRUjW96ad5R-0jclbuwKrLEQT9_t/w480-h640/IMG_6643.HEIC)
☞<나는 불교를 이렇게 본다> 89년판;89년 ~2016년의 정치현실을 예견한 부분, 놀랍다...
"대학에 과외귀족이 우글거리고, 대학생들의 출퇴근 자가용이 메우는 와중에 그들이 외치는 계습혁명을 나는 믿지 않는다. 오늘날 캠퍼스에 나붙은 대자보가 십년후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휴지쪽이 되어버리고, 오늘의 극좌세력은 이 사회의 가장 보수적인 패배자들이 되어있을 것이다."
고등학교 사회샘한테 일본 고류지 목조반가사유상이 신라것이라는 것을 수업시간에 들었는데 다시 확인하게 된 것도 소득(나무 재질이 한반도에서만 자라는 적송소나무)
말도 안통하는 다국적 석공이 국제교류지원금으로 장인의 정신과 기예를 뽐내며 작품을 만드는것은 현대할리우드영화스탶들이 여러 투자자들의 자금으로 각국 에이스들만 모여 여기저기 몰려다니며 최고수준의 작품을 만드는 것과 무엇이 다르랴
현무의 신비함
집안지도를 삽입한 서길수 교수님의 <고구려역사유적답사>처럼
이런 정리된 자료가 김용옥샘 책은 부재하여 아쉽다.
광개토대왕비 논란(옛날 TV다큐에서 한번 본듯)
울퉁불퉁한 외벽에 사면에 가득 글을 새긴것 자체가 독창성,대륙성을 보여준다.
돌의 출처에 대해 주몽의 아지트였던 흘슬골성에서 취한 것으로 추정한다.
일제가 그리 집착하고 석회를 바르고 하며 역사왜곡을 자행한 근저는 바로 비문에 고구려가 왜를 박살냈다는 기록인바, 현재 자신들이 주도하는 러.일 전쟁,한반도,중국침략이 과거처럼 실패하지 않을까 하는 징크스를 가졌기 때문이다.(러시아.중국같은 나라와 고구려를 그들은 동일선상에서 바라보았다.러시아,중국=고구려)
서길수교수님<고구려역사유적답사>중에는 일본이 압록강입구에 군함을 정박하고 집안에서 광개토대왕비를 구매할려고 시도한 기록,이걸 일본에 가져다가 글자수정해 임나일본부의 실존자료로 자국국민에게 보여주려한 시도자체가 황당하고 야만스럽다.
국내성
국공내전으로폐허가 되기 이전의 성곽보존사진자료는 심장을 뛰게 한다.
고구려가 손에 잡힌다...
국동대혈부분에서 북한산 대남문의 문수보살이 계신 동굴같다고 하여 아하~~했다.
☞북한산 대남문 동굴과 그안의 문수보살
개인적으로 가끔씩 보고싶은 유일한 부처님상이다.
하지만 서길수교수님의 <고구려역사유적답사>만큼 사진자료가 부족해 아쉬웠다.
재독 삼독하며 음미할만한 내용이 많고,유적을 돌아본 일행들이 이렇게 명명백백한 유적의 현존으로 강성한 대제국 고구려의 살아있는 웅대함을 느낄 수 있는데,
마치 신화처럼 고구려사를 여태까지 배워온것에 대해 분노했다고 말미에 적으셨는데 어느책에서는 이병도부류가 우수한 한문해석실력을 가진 분들이라 깔려면 그정도 공부는 하고와서 까라는 식으로 글을 쓰셔서 같지만 좀 뉴앙스 틀린 발언과 약간의 모순으로 어리둥절한 부분도 있었다.
스탠포드대 나온 경기고천재이야기는 김용옥샘의 경기고 ,미국 아이비리그 학벌콤플렉스가 여기도 그연세에도, 그명성에도 아직도 극복되지 않으신 것 같고, 불필요한 내용을 삽입하신듯 하다.(하지만 제목이 일기이니 뭐 잡다한 주위신변 이야기도 쓸 수 있지 않을까?)
고구려에 대한 사료에 대한 지식이 다 말라가서 여러번 재독해야 깨우칠 듯하다.
국보78금동반가사유상을 북위의 운강석굴, 예술가(석공)의 국제교류-고구려-백제-신라-일본으로 연결되는 루트구조로 파악하며 사진설명을 곁들여 장대한 스케일이 머리에 차악펼쳐지니 심장이 뛰는 듯하다.(<나는 불교를 이렇게본다>의 내용도 중복해서 나오는 듯하다.) 일월식 보관이 이란의 사산조페르시아 영향이라니 더 놀랍다.
다시 찬찬히 보니 현대 여성과 똑같이 만들어져 경탄을 금치 못하며 얼굴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차이 없는 듯하다.
2020년 <빛의 과학>전에서 처음 보다. 국보 78호
김용옥 샘은 고구려 불상으로 강력 주장하신다.
김용옥샘의 <나는 불교를 이렇게본다>에서는
15세 화랑소년 김유신의 모습을 여기서 찾는다.
국보83호
☞<나는 불교를 이렇게 본다> 89년판;89년 ~2016년의 정치현실을 예견한 부분, 놀랍다...
"대학에 과외귀족이 우글거리고, 대학생들의 출퇴근 자가용이 메우는 와중에 그들이 외치는 계습혁명을 나는 믿지 않는다. 오늘날 캠퍼스에 나붙은 대자보가 십년후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휴지쪽이 되어버리고, 오늘의 극좌세력은 이 사회의 가장 보수적인 패배자들이 되어있을 것이다."
고등학교 사회샘한테 일본 고류지 목조반가사유상이 신라것이라는 것을 수업시간에 들었는데 다시 확인하게 된 것도 소득(나무 재질이 한반도에서만 자라는 적송소나무)
말도 안통하는 다국적 석공이 국제교류지원금으로 장인의 정신과 기예를 뽐내며 작품을 만드는것은 현대할리우드영화스탶들이 여러 투자자들의 자금으로 각국 에이스들만 모여 여기저기 몰려다니며 최고수준의 작품을 만드는 것과 무엇이 다르랴
현무의 신비함
집안지도를 삽입한 서길수 교수님의 <고구려역사유적답사>처럼
이런 정리된 자료가 김용옥샘 책은 부재하여 아쉽다.
광개토대왕비 논란(옛날 TV다큐에서 한번 본듯)
울퉁불퉁한 외벽에 사면에 가득 글을 새긴것 자체가 독창성,대륙성을 보여준다.
돌의 출처에 대해 주몽의 아지트였던 흘슬골성에서 취한 것으로 추정한다.
일제가 그리 집착하고 석회를 바르고 하며 역사왜곡을 자행한 근저는 바로 비문에 고구려가 왜를 박살냈다는 기록인바, 현재 자신들이 주도하는 러.일 전쟁,한반도,중국침략이 과거처럼 실패하지 않을까 하는 징크스를 가졌기 때문이다.(러시아.중국같은 나라와 고구려를 그들은 동일선상에서 바라보았다.러시아,중국=고구려)
서길수교수님<고구려역사유적답사>중에는 일본이 압록강입구에 군함을 정박하고 집안에서 광개토대왕비를 구매할려고 시도한 기록,이걸 일본에 가져다가 글자수정해 임나일본부의 실존자료로 자국국민에게 보여주려한 시도자체가 황당하고 야만스럽다.
국내성
국공내전으로폐허가 되기 이전의 성곽보존사진자료는 심장을 뛰게 한다.
고구려가 손에 잡힌다...
국동대혈부분에서 북한산 대남문의 문수보살이 계신 동굴같다고 하여 아하~~했다.
☞북한산 대남문 동굴과 그안의 문수보살
개인적으로 가끔씩 보고싶은 유일한 부처님상이다.
하지만 서길수교수님의 <고구려역사유적답사>만큼 사진자료가 부족해 아쉬웠다.
재독 삼독하며 음미할만한 내용이 많고,유적을 돌아본 일행들이 이렇게 명명백백한 유적의 현존으로 강성한 대제국 고구려의 살아있는 웅대함을 느낄 수 있는데,
마치 신화처럼 고구려사를 여태까지 배워온것에 대해 분노했다고 말미에 적으셨는데 어느책에서는 이병도부류가 우수한 한문해석실력을 가진 분들이라 깔려면 그정도 공부는 하고와서 까라는 식으로 글을 쓰셔서 같지만 좀 뉴앙스 틀린 발언과 약간의 모순으로 어리둥절한 부분도 있었다.
스탠포드대 나온 경기고천재이야기는 김용옥샘의 경기고 ,미국 아이비리그 학벌콤플렉스가 여기도 그연세에도, 그명성에도 아직도 극복되지 않으신 것 같고, 불필요한 내용을 삽입하신듯 하다.(하지만 제목이 일기이니 뭐 잡다한 주위신변 이야기도 쓸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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