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26, 2009

아~ 노무현 조문 다녀오다

일요일 오후9시












아프리카 방송에서 꽃준다는 얘기 들었는데 파는 사람도 있고 3000원


상인이란...

경찰은... 명박이, 오세훈, 한나라당...검찰... 노무현의 죽음에 혐의있는 모든놈들은 겁먹었다.


















사람이 많으니 길바닥 임시 분향소에 가족이 모두와 절을 한다.아버지,어머니.자식들..
태극기 광주항쟁당시 흔들리던 태극기가 연상된다.

노무현 탄핵 당시 촛불 밝히던 이곳 소고기반대 시위때도 있었고..지금은 조문이라..

















노무현 살리기 위해 촛불든 곳에
이젠 애도 촛불...


이렇게 많은 사람이 애도하는데 노무현은 왜 집권기간 내내 지지율 부진으로 고민했나?

어찌하여 한나라당에 정권이 넘어갔나?












속았다..



아니면 낚였다..



모두 속으로 속죄하는듯..
노무현을 신나게 헐뜻던 자기 자신을..


앞에선 교복여학생은 목포에서 왔는데 막차기차가 언제냐고 물음..

목포..

































정동방향


































경찰차 차막에 쓰여진 글귀



영화"랜드어브프리덤"에 보면 마지막 장면에 주인공의 딸이 인터내셔널가를 부르며 투쟁을 맹세하는 장면이 나온다.





나도 다짐한다.






다시 싸워야 한다고...















힘을 모아 단결하여



힘을 키워야 한다고...





노무현의 미완을 보완해야 한다고..

홍경래 난
동학
3.1운동
4.19
5.18
6.29



정권교체
남북정상회담
2002년 월드컵
여중생 사망
노무현 당선
탄핵


촛불시위


WBC






조금씩 조금씩 자전거 패달 밟고 나가듯 한걸음 한걸음 산에 오르듯..


하지만 어느순간 뒤돌아 봤을때 내가 이만큼 왔나 하고 깜짝 놀랄때를 기다리며...

막히면 돌아 계속 가면 된다.


자건거 타기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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