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내용과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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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절벽씬이 몰입도를 높였고 이후 좀 늘어지다가 가장 강렬한 1968년 판 혹성탈출에서 나온 노바의 행적이 메이인가 집중했지만, 아닌 듯하다. 시차가 시저 사후 300여 년이 지났기 때문이다.
CG는 흠잡을 곳 없고 갑작스러운 체포와 파국, 몰락 등이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굴종적인 자세를 보이는 어머니(다르)와 독립적으로 일어서려는 아들(노아), 이 두 인격체의 대립이 왜라는 부분에서 이해할 수 없었다. 특이 어머니 다르
갑자기 복종한 인간도 상상력을 자극하고 역사의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을 보이려는 것이지만 생뚱맞고 결론은 충격이지만 그것도 엉뚱하다.
하늘을 보며 서로를 생각하는 고전적인 결말은 여러 다른 작품을 생각하게 한다.
외롭게 혼자가 되어 리더로 거듭나는 장면은 칭기즈 칸이 떠오르며 인간과 유인원 사이의 다양한 세력 싸움은 미국 내의 인종, 이념, 연방-분리주의, 인디언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녹여 놓은 듯하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연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강의와 질문을 들었는데 청중 중 질문이 영화에 투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