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로운 <토르:러브 앤 썬더>의 예습용으로 디즈니 플러스에서 봤는데 <어벤져스:인피니티워(2018)> 이전의 이야기다. 영화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2022)>에서는 디즈니 플러스의 완다비전을 예습하라는 광고가 노골적으로 나오기에,,,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2/05/blog-post.html
진지하지 않고 덜렁 거리며 동생과 사이가 안 좋고 술주정뱅이가 된 여전사 테사 톰슨도 캐릭터가 특이하다. 맨날 술 퍼먹는데 별로 취해있지 않다. <어벤져스 : 엔드 게임(2019)>을 이해 할 수 있는 실마리가 조금 나온다.
닥터 스트레인지나 헐크도 깜짝 나온다.
케이트 블란쳇은 헤어와 몸매(?) 때문에 더 나이가 안 들어 보인다.
무슨 혁명을 홍보 부족으로 실패했다는 엉터리 혁명가도 애니메션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2009)>에서 써먹은 스토리다.
스커지로 나온 문지기도 상당히 웃기고 독특한 캐릭터다. 짜가 인생과 줄서기 행보가 폭소를 자아 낸다.
격투기장은 살짝 영화 <반도(2020)>에서 차용한 것이 아닌가 싶다.
진지하고 비장함으로 가득한 어깨 힘 빡드러간 영웅 히어로 보다 약간 김이 빠진 듯한 모습이 유쾌하고 지루하지 않다.
재미있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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