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민님의 감초연기와 땡추,낙방양반,금광캐는분(사투리가 특이함)이 나름 볼거리를 선사함
부부애나 가족애를 나름대로 잘 연출했다.
한인수님과 손숙님의 무게감이 빛나는데 오지혜님은 어디 나왔는지 모르겠다.
낯선배우들이 많이 나왔는데 그런대로 어색하지만 괜찮았다.
상상하는 장면이나 심청임당수 장면도 괜찮았다.정말 멋졌다.
이야기전개가 <섹스피어인러브> 같기도 하고 다름 영화에 너무 많이 나온 수중씬은 어디선가 본 것도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피아노>?<셰이프오브워터>?
영화가 끝으로 가면서 호흡도 빨라지고 극적반전도 나오는데 제작비문제로 아쉬운 장면도 좀 있었다.
하지만 영화가 끝나며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었다,정말,,,
영화가 끝나고 보조출연자 명단까지 다 넣어 마무리를 짓는 건 처음봤다.대부분 보조출연회사 대표 누구가 끝이었는데,,,
앉아있던 군중중 이 어린이 표정이 너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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