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기 교수님의 호를 따 파른본 삼국유사로 지었다고 하는데 어감이나 삼국유사의 명칭을 분류하는데 혼란을 준다고 생각된다.파른은 늘 푸르름이라는 뜻이다.
발간된 연도나 발간 당시 왕이름,발간장소를 붙이는게 유물의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단군신화 기록이 환인으로 확인된 점
학산본의 전반부1.2권에 해당한다는 설명
김춘수 아버지 직급이 확인
의병장 고경명집안에서 묘소근처 나무를 훼손한 것을 처벌해 달라는 소장
승진 축시
갑인년,,,
왕망전
개미머리같아 의비전蟻개미의 鼻코비으로 불린 중국전국시대화폐
연세대학교 과거 교표를 알 수있다.이선복교수의 <고고학이야기>에서는 1964년 미국인이 발견하고 우여곡절끝에 손보기교수님이 발굴을 했는데 고고학전공자가 아니여서 아쉬움이 있었다고 적고있다.
김지하가 고전읽기를 강조하며 삼국유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김훈 작가 또한 흥미롭게 읽었다는 평이 있어 짬짬이 읽는다.
최근에는 고운기<도쿠가와가 사랑한 책>이라는 책도 읽고 있다.
이책에서 파른본으로 추정되는 문헌에 대한 언급이 잠깐 나온다.
김훈작가가 일연의 삼국사기에 대한 평을 적으며 글을 마친다.
고운기샘이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고 극찬한 부분이다.
"일연은 부서질 수 없고 불에 탈 수 없는 것들에 관해 썼다.
이것은 당대의 야만에 맞서는 그의 싸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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