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배우 김민희와 관련된 개인이야기에 대해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듯했다.
제목은 휴트먼의 시에서 따왔다고 한다.
늘 그렇듯 홍상수 영화는 시작인지 끝인지 계속 이야기가 이어지는지 감이 안오다.
소소한 이야기와 화려한 배우의 평범한 일상이 오히려 낯설어 보인다.
청소년관람불가인데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독일인듯한데 별로 외국같지 않다.
서울의 어디같다.
원해서 결혼하는 것과 필요해서 결혼하는 것은 어떻게 다르고 그 기준은 무엇일까?
원해서 결혼하는 것과 필요해서 결혼하는 것은 어떻게 다르고 그 기준은 무엇일까?
강릉같은데도 을왕리 같다.
어디간 외국에 나가 있어도 마음은 서울에 있다는 암시인가?
수수한 김민희 모습
정재영,권해효,문성근의 일상적인 연기
약간의 코믹
송선미의 세련미가 홍상수영화에서도 수수하게 나오지만 빛난다.
수줍고 방어적이만 술자리에서는 공격적인 독설을 뿜어내는 모습에 긴장감이 팽팽해진다.
사랑자격운운도 그렇고 할일이 없어 남얘기나 하다는 중 얘기가 문득문득 날 돌아보게한다.
독서로 소일하고 공부를 하고 싶다는 의욕과 책과 싸우듯이 진지하게 책을 읽어야한다는 독서법도 그런가 싶다.
사랑자격운운도 그렇고 할일이 없어 남얘기나 하다는 중 얘기가 문득문득 날 돌아보게한다.
독서로 소일하고 공부를 하고 싶다는 의욕과 책과 싸우듯이 진지하게 책을 읽어야한다는 독서법도 그런가 싶다.
독일해변의 마지막 장면과 강릉해변의 마지막 장면이 연관성이 있는건가?
아니면 술자리에서 얘기한 몇번의 만남중 한사람인가?
아니면 술자리에서 얘기한 몇번의 만남중 한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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