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29, 2017

영화 < 킹스맨 더 골든 서클 Kingsman The Golden Circle >- 3편이 또 나올 듯하다.














기다리기 싫어 가강 가까운 시간대에 보려다 KT더블할인멤버십으로 월1회 4천원 할인 믿고 갔다가 만원주고 그냥 평범한 영화를 스크린X관에서 보다,,,

4천원 할인해서 만원?그럼원래는  14000원?

스크린X관?

화면이 큰것 같지도 않고 사운드가 좋은가?

좌석은 편안하고 넓은 쿠션의자,,,조코,,


결론적으로 이번 킹스맨 골든서클은 스크린X관에서 볼 정도 작품은 아니다.

스크린X에 맞춰 촬영한 것도 아니고 부분부분만 양쪽 날개가 배경부분만 잠깐잠깐 나온다.

설경부분에서 와~~할뿐이다.








킹스맨1과 함께 이번것도 큰와이드화면이 필요한 부분이 없다.

특유의 액션씬은 고속촬영으로 볼만하지만


그냥 좀 넓은 화면이면 된다.



영화는 개인적으로 피곤했는지 이야기가 지루했는지 좀 졸았다.

1편과 관련된 연관성을 부각시키면 2편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
지루하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했다.

영화중간중간의 복선이 후반에 잘 이어져 나름대로 대본과 편집에 신경을 쓴 흔적이
잘나타난다.

본격적 현란한 액션은 볼만했다.

여기저기 허를 찌르는 만화적인 깜딱 연출이 좀 웃겼고

이야기반전도 그런대로 웃길만 했다.

뒤에 여자분들은 깔깔 대고 웃던데,,,

여주인공 캐스팅(특히 공주,,)에 대해 감독취향에 의구심을 갖게 하다.

협찬을 받은건지 애플제품이 너무 자주 적나라하게 나오는 것도 그렇다.


줄리안 무어가 어쌔씬(1995)와 한니발(2001)이후 꾸준히 좋은 연기를 보여준게 보기 좋다.

할리베리같은 사람들이 공공칠 어나더데이이나 엑스맨같은 영화이후에도 영화게 나오는것도 신선하다.처음엔 몰라봤다..

특히 엘튼 존..정말 그 가수 엘튼 존이 맞나 싶다..

콜린퍼스는 보정을 한 것인지 정말 양복발이 잘 받는다.

미국적인 것을 강조한 것인지 느끼하지만 그런대로 볼만했다.

향수를 자극할 만한 옛날 흘러간 노래를 다른 버젼으로 듣는 것도 귀를 즐겁게 한다,,




                                         광고처럼만 나온다면야 얼마나 좋겠냐만,,,
                                        추석연휴 지나고  찬스,선착순하는것 보니 재고떨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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