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디지털도서관 YEOUI DIGITAL LIBRARY
전경련회관근처라고 알고 갔는데 일반도서관만 생각하고 가서 영업종료ㅠㅠ
7시 폐관... 헛걸음...
금요일휴관도 낯설다.
전경련이라는 어감과 건물의 의리짱짱함이 좀 위화감과 꿀림을 준다...
그래도 그런기관이니깐 비싼 땅값에 도서관을 세울 비용도 기부한다 싶다.
1층은 북카페
2층은 디지털자료실
소장자료는 많다고 하는데(일반자료1500권) 내가 못찾은건지,
책이 다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책은 다 새책이고 만화책도 많다.
권가야 작가의 <남한산성>을 탐독.
새~~책
임진왜란이 이렇게 참혹했던 침략이었다는걸 새삼 깨닫게 되었다.
섬뜩했다..
<총.균.쇠>라는 책은 기존도서관에는 비치가 안되었거나, 대출중이던가, 책이 너덜너덜한데 완전 새빠책이 3권있다.
한권은 양장본이다.
위치상 개관시간상 학생은 없고 직장인들이..
그리고 주부들이 있고 전체이용자는 거의 없고 2층 디지털 자료실도 점검중인듯하다.
잘사는 동네 공중도덕은 만만치 않네...

아이디를 잊어 아이디 찾기를 하니 기존아이디로 전자책을 대출까지 했는데
신규아이디를 재발급받도록 한것도 낯설다.
다른 전자도서관처럼 오디오북도 많이 비치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시작이 좋았고 깨끗한 시설과 조용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
점점 좋아지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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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집에 있는 책이다.읽다가 해석이 안되면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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