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26, 2023

영화 < 프랑스 (2021) >- 레아 세두의 다양한 표정 연기

숙소에서 광고를 통해 이런 영화가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레아 세두에 관심이 있어 보았다. 간단한 프랑스어가 들리는 것도 좋다.

레아 세두가 연기한 프랑스 드 뫼르는 "드 뫼르De Meurs"가 "죽다", "부활하다"의 뜻이 있어

영화 내용을 암시한다.

초반에 마크롱 대통령이 깜짝 출연한다.

방송생활에 대한 르포 같은 영화인데 우리네 방송 상황과 비슷하다. 특종이나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약간의 연출을 하는 모습도 비슷하다.

사실 보도에 앞서 편집을 통해 사실의 극대화를 노리는 것이 어디까지 연출이고 사실인지 늘 사후 비판의 대상이 된다.

레아 세두는 이의 중심에서 그의 심리적 변화를 정말 잘 표현했다. 이쁘게 보이려고 하지 않는다.

여러 프랑스 파티 장면이나 알프스가 보이는 스위스 요양원, 레아 세두나 다른 사람들이 입는 의상이나 헤어 스타일이 기존의 영화와 달라 프랑스적인 것이지는 알 수 없지만 색감이나 구도, 그리고 고급스러움에서 다른 영화와 다르게 돋보였다. 배우인지 일반인인지 구분하기 힘든 출연진의 배치에서 레아 세두가 더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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