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09, 2019

대걸레로 맞던 추억

대걸레자루로 맞고 그게 부러지면 빗자루로 맞고
고추장주걱,

밥주걱,,,,

출석부,,,,

드럼스틱,,,,


두꺼운 30센치 자,,,


처음엔 맞는 소리에 모두 놀라 눈이 동그래지지만 몇달지나면 일상이 되어 맞는놈은 맞고 떠드는 아이들은 잡답하고 개중에 공부라는 것을 하는 아이가 있는데

너무 열중(?)했던지

선생님과 매맞는 학생의 치열한 타이밍 싸움중에 유탄을 맞는 경우가 있다...

1.앞에 나와 칠판을 잡는다.희망 매수를 말한다.

세대여~~

선생님이 징벌의 수위를 조절한다.

다섯대!




한대 맞으면서 간을 본다.

2.선생님의 대걸래 속도와 힘을 계산하여 칠판을 들었다 놓으면 쿵 소리로 선생님을 놀라게 하며 비명을 질러 엉덩이를 빼며 대걸레 속도에 엉덩이 넣은 속도를 맞춰 타격부위를 최소화 시킨다.




3.선생님이 뜨끔하여 멈칫했다.이내 속은 걸 알고 이번 타격을 무효선언하고 다시 자세잡으라고 한다.

4.학생과 선생님의 치열한 삿바싸움이 시작된다.

때리려는 자와 피하려는 자의 타이밍 싸움

5.대걸레 고쳐쥐고 학생에게 타이밍을 안뺐기려고 신경쓰던 선생님이 공교롭게 맨 앞줄에서 단어를 외우던 범생이 학생의  뒤통수를 가격한다.




카톡이나 그런건 잘 나오는데 블로그에서는 그림이 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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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