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07, 2019

2019년 정발산(말머리)도당굿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41호

친구 만나러 일산갔다가 도당굿이라는 걸 한다는 것을 알게 되다.

일산주변 마을 6개가 모여 매2년마다 행사

괴병이 만연한 마을에 흰수염할아버지가 붉은 악동을 쫓아내 무사한 선몽이 기원이다.
 수백년을 이어온 축제이다.근처 최영장군묘가 있어 반드시 최영장군을 모시는 특징도 있다.





풍물놀이 공연

음식을 나눠 먹는다.옛날 농촌에서 끼니 걱정을 하던 시기 음식을 나뭐먹는 것은 
굉장히 중요했다.

고대사회에서 술과 음식을 나눠 먹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김용옥샘 요한복음강의43강에서도 강조

나눠어 먹다.Share

"축제"란 결국 같이 먹는다는 의미

행사장 옆에 가면 삽겹살,막걸리,떡을 주신다.
초대가수 공연

작두를 설치하고 있다.

초대가수 공연

사회자샘이 여러 옷을 갈아 입는 것은 여러 신이 교차로 들어 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주변에 물을 뿌려 부정을 타는것을 방지한다.

세례를 하며 물을 뿌리는 것과 같다고 김용옥샘이 말씀하셨다.

김용옥샘 요한복음 강의 27강 참조






                                                      읔!!



작두가 입에 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한다...



드디어 작두에 올랐다.다른 무당은 작두에 오를 수 없고 오직 주만신님만 오를 수 있다고 한다.과학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누르는 힘만으로 작두에 오르면 베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아무나 맨발로 날이 선 작두에 오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양손에 오방깃발을 들고 작두에 섰다. 어려운 동작이다.

주만신이 공수(신에 접신이 이루러진 주만신이 신의 음성으로 주민들의 애환과 고민등을 즉문즉답으로 해결해주면서 예언도 해준다.)를 한다.

다시 옷을 갈아입고 새로운 신 접신


쌀을 뿌린다

과거 노동력이 부족할때 말머리산에 여섯마을 사람들이 모여 정보도 교환하고 친목도 도모하고, 음식도 나눠먹고 일손이 부족할때 인력보충도 하고, 술먹고 놀기도 하고 마음에 응어리 진것도 주만신에게 털어 놓으며 온마을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던 축제의 장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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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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