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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October, 2016

도서관 탐방 -구산동 도서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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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 올해의 공공건축 대상에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선정된 기사를 보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67246.html 구산동??? 검색해보니 응암역 위고 몇번 구산중학교에 가본 기억이 있어 가보다. 신문에 사진은 멋진데..막상가보니 주변의  좁은 길과 주택,자동차가 엉켜있었다.  응암역앞 세로로 가는 저 빌딩이 늘 눈에 먼저들어온다.주변의 활기찬 사람들을 보니 기분도 좋아진다.  가는 길에 이런 마을유래 이정표도 있다.  드뎌 도착 깔끔한 외관  만화?? 2~4층까지 층마다 다른 테제로 만화비치  <붉은 돼지> 상영  이두호 샘의 <객주> 한번 읽고 싶어도 만화가게에 잘 비치 하지 않아 접하지 쉽지 않은 명작이다.  고우영샘이 자신의 작품이 공공도서관에 비치된걸 아시면 기뻐하시리라  이상무샘의 <달려라 꼴찌> 윤승운 샘의 <요철발명왕> 김원빈샘의 <주먹대장>  햇빛으로 밝은 자연광이 들어오게 만든 건축미  내가 제일 놀랜 그래픽 노블  문제작들을 비치 <게릴라>는 과테말라 민주화운동만화 <파리쿄뮌>  순정만화방 옥상공원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평상에 밥상처럼 된 좌석도 있었다.  <체르노빌>,노동자,아버지,혼미한 의식구조를 다룬 <수중 용접공>  곳곳에 그래픽 노블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는데 이 또한 도서관직원의 손길하나하나가 갔을터 노고에 치하한다. 무엇보다 요즘 시국이 미쳐돌아가 도서관에 비치하기...

박근혜 하야 시민 촛불집회(10.29.토) PROTESTERS DEMAND SOUTH KOREAN PRESIDENT R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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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서울 청계천 쪽에서 걸어가다 시위대 함성으로 모전교로 올라감 일부는 광화문 반대쪽으로 내려가고 시민들에 밀려 종로로 감 사람이 너무 많아 후진도 안되고 앞으로도 잘 못감 사이사이를 뚫고 지나감 멀리 물대포가 보여 이많은 시민들에게 발포할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이 생김 한사람도 짜증내거나 신경질 내지 않고 길도 비켜줌 최순실-박근혜의 검은 유착을 풍차한  하야부적 경찰차가 종로에서 광화문으로 가는 길 봉쇄 곳곳에 일부 시민들이 스티거 붙인듯하다 교보앞인가? 막힌 차벽을 뚫고 쏟아지는 시민들 교보앞 고종즉위40년 칭경기념비앞 새안문로 방향 인증샷? 스마트폰을 높이들어 사진,동영상 촬영하는 사람이 많았다. 광화문이 완전히 열렸다. 세종문화회관에서 비켜라를 외치는 시민들 울림소리가 특이하다. 경찰방송과 시민함성"비켜라~비켜라~"가 섞였 왕왕거린다. 검찰의 수사시늉을 풍자 서울프레스센터? 소문만 무성하던 이야기가 사실로 밝혀지고 다 몰랐다고 잡아띠지만 이미 2007년 명박이 대선당내경선때부터 정두언이 알았다고 했으니 옆에서 빨기만 하고 직언을 안한 환관,내시쉐이들은 부끄러운줄 알아야 할 것이다. 김무성 새누리 최순실 다 알았다. http://www.ytn.co.kr/_ln/0103_201610281550068026 전여옥 증언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69578 미쳐돌아가는데도 아무도 브레이크를 걸지 않고 쉬쉬하는 사회 2016년 IT강국 한류 등등으로 포장된 슬픈 조국의 자화상이다. 지인의 딸이 캐나다에서 학교를 다니는데 동료애들한테 놀림을 당해 창피해서 학교를 못가겠다고 한다,,, 잠깐 일베에 들어가니  박근혜 빨던 애들도 다 잠수타고 오직 성토글만 도배되고 혹시 일베도 순실이가 운영하는 것 아니냐고 하니 웃음만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