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08, 2025

영화 < 오징어게임 2 >- 후속작이 첫번째 작품을 뛰어넘은 작품은 터미네이터2, 제국의 역습 밖에 없다.

 


                    ☝홍대 근처 매장에 있는 오징어게임 술래인형 영희
                   ☝신촌의 버거킹, 오징어게임 이벤트 중일까?

황동혁 감독이 시즌2를 제작하게 된 동기가 넷플릭스의 수익 분배의 불공정이었다는 점에 씁쓸한 마음이 든다.👉https://www.bbc.com/korean/articles/cg4l3kzn9dyo

😑넷플릭스에 한국 콘텐츠 IP 빼앗겨👉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1943817

소문도 무성했고 광고 또한 많았지만, 초반 공유의 광기어린 대면이후 갑자기 어수선해지면서 이야기의 동력이 떨어졌다.

배우나 캐릭터를 많이 바꿨지만 조화되지 못하고 파편화된 느낌이다.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도 그랬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

인터넷에서 스포가 돌아다녀 인지하고 보았기 때문일까?


그래도 넷플릭스에서는 여전히 72개국에서 1등을 달리고 있으니 내가 수준을 못 따라가는 것일까?

새로운 시각, 새로운 사연, 주변의 다른 인물의 내용을 담았지만 시즌 1 만큼 흡입력이 부족했다. 처절한 표정 연기를 담기 위한 것인지 배우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것은 그들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면도 있었지만 "저 배우 이제 나이 많이 먹었네!" 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새로운 한국적 놀이를 드라마의 소재로 녹이는 재주와 장면 장면을 연결하는 연출 및 편집을 세심하게 준비한 티가 많이 났다. 시즌 3으로 이어지는 기대는 많이 줄어 들었다.

                  ☝홍보, 광고를 참 많이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시국의 역풍을 받다.

드라마 녹두꽃(2019)에 출연했던 황명심이 강노을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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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