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석구석-< 해치 HECHI아트벌룬 >서울시 상징 해치 15년만에 핑크해치로 변신
서울도서관에 갔다가 이태원 참사 추모 공간에 조국 전 교수가 참배하는 걸 보고
눈으로 쫓다가 건너편 서울 도시 건축 전시관 위에서 발견
8M의 높이다.
DDP에서 2월1일 아트벌룬으로 공개했는데 별 재미를 못 봤는지 여기로 온 듯하다.
여러 우려 곡절을 겪고 시장이 바뀔 때마다 "해치"의 운명도 롤러코스트를 탔다.
이번에는 동서남북 사방신 청룡, 백호, 주작, 현무로 4마리 더 만들었는데
예산이 없는 것인지
홍보 효과를 못 봤는지
한 마리만 대빵으로 서있다.
다른 주요 도시가 해치를 선점하기 전에 서울시가 해치를 선점한 것은 우리나라 대학이 자기학교 상징 동물을 선점하는 것처럼 미리 해 놓지 않으면 나중에는 할 것이 없는 것은 맞지만 의사결정과정에서 문제점을 노출했으며 4방신을 만든 것까지는 좋았는데
과연 지속적인 홍보로 서울시민이 인식하고 받아들일지 지켜봐야겠다.
아직은 뉴스보도나 여론 반응이 겨울이라 쌀쌀한데 봄이되면 그때 분수령이 될 듯하다.
가져다 놓은 것은 꽤 되었는데 이제야 홍보기사가 서울시에서 나왔다.

단청의 붉은 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하는데 핑크 팬더가 떠오른다.
아직 핑크 해치는 돌아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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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DMC홍보관의 예전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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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앞 해돌이, 해순이 얘네는 또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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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DDP에 있는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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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정문 도어스토퍼로 활용 중인 해치 202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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