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03, 2023

영화 <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2016) >-독특한 아이디어 , 톡 톡 튀는 개성

 영화 < 더 수어사이드 스쿼어>를 본 뒤 전작이 있었음을 알았고 쿠팡 플레이에서 보다.

👉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1/08/blog-post.html

원작이 있는 작품이고 병맛과 악이 악을 깨는 구조라는 일종의 이이제이(以夷制夷) 내용이다.

하지만 톡톡 튀는 개성의 캐릭터가 많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디시코믹스 작품이니 회상 씬에서 잠깐씩 배트맨이 나오는 것도 흥미를 자아 낸다.

영화 <크루엘라>에서 보이 듯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의 스핀 오프격 작품이다.

일종의 일반인의 상식을 깨는 반전을 노린 작품으로 정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더 무도하고 악인이 의리를 논한다. 할리 퀸으로 분한 마고 로비가 <원스 어픈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나온 배우가 같은 배우인가 혼동된다. 윌 스미스가 나온 것은 좋았지만 했던 연기를 또 한 것처럼 어딘가에서 본 비슷한 표정, 눈빛 연기를 보여 준다. 헤어 스타일이 같아서 그런가?

영화 전체적으로 빠르고 군인/ 죄수/ 악으로 구분 짓은 배치가 탄탄하다. 서로의 연결 관계가 매끄럽지는 않지만, 영화 내에서 엮기 위해 고육책을 썼다고 본다. 반전된 이미지와 의상, 헤어로는 카라 델러빈이 학자와 악인으로 나중 합체되었을 때는 단정한 머리와 관능적인 의상과 몸짓으로 할리 퀸과 눈길을 끌었다.

미특수부대가 갖는 강력함, 중량감, 절도를 고함, 군복, 제식으로 생동감 있게 보여 준 것도 이 영화의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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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의 홍보 메일을 받아 확인해 보니 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을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었다. 👉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578 예약을 못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