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떠나는 봄날여행2023- 경주 금관총, 국립경주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진주성을 거쳐 드디어 경주로 왔다. 이게 마지막 여정이다.
👆따뜻한 봄볕에 소풍을 즐기고 낮잠을 자고 있다. 호우총 주변작년에 갔을 때는 공사 중이었는데 금관총이 개관했다.👉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2/03/blog-post_28.html
국립중앙박물관의 발해관에서도 저것 비슷한 물고기를 보았는데 당시 여러 나라가 공유한 상징물이었나 보다. 그런데 자세히 비교하니 다르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같은 입체적인 전시가 아쉽다.👉+https://dankunjosun.blogspot.com/2023/04/blog-post_9.html
밖에서 봉황대를 배경으로 반려견을 앉혀 놓고 사진을 찍고 있다.
언제나 볼 때마다 신비로운 봉황대
☝황오동 고분군

☝특이한 상호
☝동국대학교로 가는 버스 탑승, 건너편 시장 옆에 기다리는 분께 여쭤보니 기다리면 온다고 하신다. ㅠㅠ
예전에 화순 고인돌 구경 갔다가 관리자가 기다리면 차 온다고 하시고 가버려서
40분을 기다린 경험으로 행선지를 바꾸다.
☝언제나 봐도 묵직하고 근엄하고 단단하다. 비결이 무엇일까?

👆중앙박물관에 있는 사천왕.
하루해가 진다. 박물관 옆 버스정류장에 가니
KTX를 타려는 외국인들이 캐리어를 들고 서 있다.
제주도에서도 느낀 건데 차가 없으면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 너무 힘들다.
익산 미륵사지에서 전주박물관 대중교통으로 3시간, 택시로 30분
공주박물관에서 부여박물관 대중교통으로 3시간, 택시로 30분
김천에서 온 후배가 잠실야구장에 야구보러 가면서
"김천에서 대구에 야구보러가려면 힘든데
서울은 지하철만 타면 다 가니 부럽네요"라고
한 말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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