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영화 정보는 없었고 만화가 원작이라는 것 말고는 아는 바가 없다.
<크루엘라> 같은 콘서트 같은 경쾌한 배경음악, <핸콕>,<데드폴> 처럼 슈퍼히어로가 도덕적인 근엄함이나 무결점이 아니고 엉망진창인 인물들이 주인공이다.
카메라 앵글이 특이하고 색 보정이 그때그때 틀린데 인물의 다양함과 함께 좋은 조화를 이룬다.
잔인한 부분이 많아 청소년불가인 듯하고 냠~냠~이라는 의성어를 영어로도 냠~냠~으로 발음하는 전세계공통어인 것을 처음 알다.
빠른 이야기 전개와 예측 불허가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잔인하고 격렬한 부분을 즐겁게 연출했다. 여러 인물이 나오지만, 개성이 뚜렷하고 엇박자가 나지 않는다. <분노의 질주>에 나온 존 시나나 <원스 어픈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나온 마고 로비가 나온다. 목소리 출연이지만 실베스터 스탤론도 나온다. 유치하게 보일 수 있는 상황을 재미와 유쾌하게 연출했다.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영화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에어리언 마스터 The Puppet Masters, (1994)>라는 영화가 많이 생각났다.
"제3국의 재난이나 국내분쟁이 미국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우리는 개입하지 않는다"는 멘트도 오래동안 생각하게 하는 장면이었다.
크루엘라가 검투사로 분해 할리 퀸으로 나온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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