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ne 18, 2021

이씨산수 14. 북한산 이동협 화백 작품 전시회를 다녀와서,,,

 

와우산에서 도를 닦으신 분( 홍대 미대 출신)

집주변의 북한산을 그렸다. 

그림을 보면 북한산 여기저기를 오르셨고 오르시기 어려운  칼바위 능선도 올랐다.

서울에 북한산이 있어 명산이 평가절하 받으며 서울의 랜드마크가 필요없을 정도로 상징적인 존재라는 유홍준샘의 글과  과거 조선시대에는 왕이 있는 곳으로 백성의 추앙을 받았던 산이라는 글도 읽었다. 


북한산이 일본과 달리 기가 나와 기를 보강하러 일본 기업인이 사원들과 단체로 오른다는 기사도 보았다.

👉무신사 테라스에서 본 북한산 모습


북한산을 자주 오르며 영감을 얻어야 겠다.



아크릴로 덧그려서 그림무게가 4kg이다.











👉예전에 지나면서 찍은 구도랑 비슷하다.





향로봉으로 오르다 떨어질 뻔하고 칼바위 능선 지나다 아찔함에 다시는 안가는데 화가는 여러 번 오른 듯하다.



















아크릴로 그린 북한산이 직접보았을 때의 예쁘고 도톨도도톨한 느낌을 
사진이 다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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