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24, 2019

영화< 스페셜포스 블러드 마운틴(2016)Mountain2 > : 터키판 헐리우드 전쟁영화

주변지인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는데 터키 입장에서 이라크와 IS,쿠르크족을 보는 시각이다.

전투씬이 군더더기가 없다.

냉정하게 감정이입없이 군인의 임무완수만 집착한다.

전투시간이 지나며 지난날의 회상씬이 겹쳐지며 지금 현재의 클라이막스로 이어지는 연출도 좋은 효과를 낸다.

아이들과 군용헬기,무기,내혈한 킬러 특수부대가 묘한 조화를 이룬다.

터키인을 보기도 힘들고 구별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배우들의 생김새가 정말 잘생겼다.

한국배우들을 보고 한국인의 평균치로 오해하는 것도 곤란하지만 좋은 선입관을 심어주는 현상은 있듯이 잘 모르는 터키에 대해 강력하고 강인한 남자이미지를 심어준다.

복잡한 이민족의 민족 ,종교갈등에 대해 미국의 입장이 아닌 터키입장을 조금이나마 볼 수있었다.

색감이라고 해야하나 색보정도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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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이누가미 일족 (1976) > -옛날 영화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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